Today's scripture
사순절 스물다섯 번 째 날 묵상
예수님의 죽음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마태복음 27:50-53)
☆예수님이 운명 하셨을 때 초인적인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크게 소리를 지르시며 운명하셨고 영혼이 떠나셨습니다. 그러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졌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들의 몸이 많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백부장과 예수님의 운명을 지켜보았던 많은 사람들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막달라 마리아와 작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갈릴리에 계실 때 좇아 섬기던 자였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이 올라온 여자가 많았다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날이 안식일 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시체를 십자가에 두지 않고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고 말 합니다. 군병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강도들이 다리를 꺾었고, 예수님은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않았습니다. ‘이 일을 이룬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는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게 되었습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요청했습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갔습니다.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근쯤 가지고 나왔다고 합니다.(요19:39) 니고데모는 예수님으로부터 거듭남에 대한 가르침을 받고 구원 받은 자였습니다.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의 장례법에 따라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곳에 동산이 있었고 아직 사람을 한 번도 장사하지 않은 새 무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그 무덤에 두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깊이 묵상하여야 합니다.
Halleluja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