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요한계시록강해 26)
사데교회를 향한 칭찬과 축복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3. 3. 5.
본문 : 계 3:4-6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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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첫째, 칭찬 :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 있음
4절 =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본문은 사데교회 대부분이 영적으로 죽은 상태였으나 진리에 서서 배교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 몇 명으로 인해 칭찬을 받는다.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몇 명’이란 표현은 사데교회에 소수의 무리들이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자들로 남아 있었음을 뜻한다. 옷은 성도의 행실, 즉 삶의 신앙을 말한다. 흰 옷은 성결, 죄가 없는 영혼의 청결함을 의미한다.
사 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단 7:9/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마 28: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막 9: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둘째, 첫 번째 축복 : 흰 옷을 입을 것
5절 = “...흰 옷을 입을 것이요...”
승리한 자들은 흰 옷을 입게 된다. 이 흰 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성결함을 입게 됨을 표현한 것이다. 이 옷을 입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니기에 합당한 자들로 인정을 받았다.
계 19:7-8/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계 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마 22:11-14/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셋째, 두 번째 축복 : 생명책에 새겨진 이름
5절 =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이기는 자는 흰 옷을 입게 된다. 그리고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다. 생명책은 구원의 책이다. 즉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이 새 예루살렘, 천년왕국,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특권이 있다. 반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진다.
빌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딤전 2:15/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히 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히 6:4-6/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히 10:26-27/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계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계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계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넷째, 세 번째 축복 : 아버지 앞과 천사들 앞에서 그 이름이 인정받음
5절 =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이기는 자에 대한 축복으로 그 이름이 ‘내 아버지 앞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고 하신다. 이는 고난받았던 종교개혁자들, 참 신앙의 사람들에게 구원의 확실성을 적극적으로 보장하시는 내용이다. 예수님은 주의 종에게 냉수 한 그릇을 베풀어도 상을 잃지 않는다고 하셨다. 하물며 모든 사람이 범죄하고 신앙을 배도하는데도 그 주신 흰 옷을 더럽히지 않는 신앙인들을 어찌 주님이 외면하시겠는가? 반드시 그 이름을 기억하사 시인하시리라!
마 10:32-33/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전 9:1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요일 5:4-5/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칭찬 :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 있음.
사데교회에 소수의 무리들이 옷을 더럽히지 않았던 것처럼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자로 남겠습니다.
@ 첫 번째 축복 : 흰 옷을 입을 것.
복음으로 승리한 자가 흰 옷을 입듯이 예수님의 공로로 성결함을 입어 예수님과 함께 다니기에 합당한 자가 되겠습니다.
@ 두 번째 축복 :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우지 않음.
믿음을 지킨 자들은 생명책에서 지우지 않겠다는 말씀은
지워질 수도 있다는 뜻이므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겠습니다.
@ 세 번째 축복 : 이름,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 시인함.
믿음을 지킨 자들에게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는 구원의 확실성을 보장받고
수고와 헌신으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인정받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관포교회 마지막까지 이기는 자 되어 생명책에 우리 성도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이 기록되어 천국에서 다시 만나서 기뻐하며 찬송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이 찾으시는 몇 명의 사람 중에 내가 있게 하시고 믿음을 지켜서 흰 옷을 입은 자,
생명책에 내 이름이 지워지지 않도록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에 이르도록
누구 앞에서든지 주님을 나의 구원자로 시인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나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결코 지워지지 않도록
끝까지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나의 삶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남은 자, ‘이기는 자로 칭찬과 축복 받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이기는 자 되어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되어 믿음으로 관포교회를 섬기겠습니다.
@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처럼
토끼같이 자신만만하게 완벽하게 치밀한 계획까지 세우는 것이 아니라
거북이처럼 믿음으로 꾸준히 열심히 하고
어리석은 부자처럼 하나님 없는 치밀한 계획이 아닌 주님을 믿고 따르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데 교회에 남아 있는 몇 명을 통해 중세 암흑시대를 밝힘같이
관포교회와 성도들이 남아 있는 몇 사람이 되어
이 시대를 밝히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길 원합니다.
이기는 자요 생명책에 기록된 자의 축복이 우리 모두의 것이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생명책에 나의 이름 석 자가 뚜렷하게 쓰여지도록 나의 생각대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주님의 은혜 의지하여 승리하는 삶이 되어지는 자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사데교회를 향한 칭찬과 축복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칭찬 :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 있음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첫 번째 축복 : 흰 옷을 입을 것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두 번째 축복 :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우지 않음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세 번째 축복 : 이름,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 시인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