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출신 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갖은 고문에도 살아남아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남겼습니다.
그는 약 400만 명이 학살당한 수용소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방법으로
‘생각’을 꼽았습니다.
교도관은 수감자의 모든 행동을 통제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름 끼치는 고문을 하고
때로는 음식을 주지 않아 고통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교도관도 자신의 생각만큼은
결코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는 고통스럽고 버티기 힘들 때마다
‘왜 나를 이렇게 통제하는 거야!’라고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은 나의 생각을 통제할 수 없어’라고
사고를 전환하였습니다.
생각을 바꿈으로써
그는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수용소
생활에서도
삶의 희망과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노시보 효과란 부정적인 암시가
올바른 약의 효능을 떨어뜨리는 현상입니다.
심하게는 이로 인해 죽음에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삶에서도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에게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한다면 삶은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내 안에 빛이 있다면 스스로 빛나는 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내부에서 빛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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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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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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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시보 효과
오늘의 힐링
훌륭한 지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