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내면에 폭풍이 임하여 그동안 욥이 가지고 있는 모든 근본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송두리째 쓸어가 버린다. 그리고 욥은 거울과 같이 반사되는 말씀으로 모두 히다로 된 내용이다.
그래서 문자대로 읽으면 그 뜻의 의미에서 벗어나게 된다. 근본 하나님의 말씀은 시공간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로서 인생들의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지성소 안에는 어떠한 시간 공간도 존재할 수 없으며 배워서 되는 것도 아니다. 이래서 욥기는 성경 전체의 핵심을 푸는 비사와 비유의 이야기다.
근본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의 머리로 푸는 것도 아니며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내면에서 비추는 거울이 나타나야 한다. 지혜 있는 거울이 바로 깨달음이다.
거울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전혀 없다. 마음(카르디아)이 전혀 근접할 수 없으며 단지 비추어 내는 기능에 불과하다. 욥은 몸과 마음이 아닌 이 거울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았다.
창세기 1장에 첫째 날로 번역한 한 욤(에하드 욤)에만 이르러도 자신이 거울처럼 된다. 욥이 근본 하나님이 된 사건을 보여준다. 이처럼 밤은 중요하다. 밤의 모습은 개인마다 다르게 찾아온다.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래서 원어로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고 해석해보아도 여전히 그 근본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이유다. 학자 목사 선교사 직분 모두 쓸어버림을 당해야 한다. 이 경험을 한 이는 그 누구도, 어떠한 직분도 아니다.
욥은 그동안 자신의 많은 체험과 지식으로 그 근본 하나님을 대적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근본 하나님에 대한 과거의 크나큰 체험을 숫처녀의 가슴으로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가? 성장하려면 반드시 버리고 깨달음의 거울이 비추어 와야 한다.
그 사랑하는 임을 장대(십자가) 위에 아주 높이 매달아 죽여야 겉 사람이 끝나고 속사람이 등장하게 된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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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욥 40:6)”
이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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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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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