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는수십 대의 빔프로젝터와 스피커에 둘러싸여 음악과 함께 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면서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즉, 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며 작품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하는 것을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의 특징이다.
빛의 벙커는 국가 기간 통신망을 운용하기 위해 설치된 벙커로 대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임에도 불구하고 흙과 나무로 덮어 산자락처럼 보이도록 위장되었다. 특히 방음효과가 완벽하여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한다. 이 국가 기간 통신시설이 제주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가 될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로 다시 재 탄생되었다.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20세기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평생 구백여 점의 작품을 그렸고 동생과 삼촌이 미술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는 동안에 팔았던 그림은 〈아를의 붉은 포도밭〉 단 한 점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망 후 10여 년이 지난 1901년 파리에서 열린 회고전을 계기로 작품 세계가 재평가되었고 이후 현대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화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반 고흐 자화상
절묘한 색채, 열정적인 붓놀림, 독특한 윤곽 형태 등으로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대표작으로는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침실〉, 〈붓꽃〉, 〈자화상〉 등이 있다.
'까마귀가 나는 밀밭'은 고흐가 말년에 완성한 작품으로, 이 작품은 금색으로 물든 밀밭과 강령한 대조를 이루는 불길한 느낌의 하늘을 특징으로 한다.
폭풍이 몰아치는 스헤닝겐 해안
거센 파도와 씨름하는 인간의 모습이 치열하면서도 역동적이다.
해바라기
1888년 반 고흐가 아를에서 완성한 7개의 정물화 시리즈 중에서' 해바라기'는 그가 프로방스로 돌아왔음을 상징한다.
붓꽃
복숭아 꽃이 활짝 핀 라크로
반고흐의 표현력과 강렬한 붓 터치를 벙커 벽면과 바닥을 통해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양귀비가 있는 들판
꽃이 활짝 핀 아몬드나무
19세기말 파리에서 빈센트 반 고흐는 아니에르에서 몽마르트가지 아직 도시화가 이루어지기 전 파리의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아를에 있는 고흐의 침실(나의방)과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첫댓글 감사드립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