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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135차 산양면위만리,산북면지내리~흑송리탐방
海山 추천 1 조회 231 21.02.18 05:5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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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7.17 06:43

    첫댓글 충의공 엄홍도님의 仁을 실천하신 유지를 받들어, 산 역사교육의 현장을 늦게나마 조성되어 매우 기쁘고, 훌륭한 사업을 이루어 낸 마을 후손들과 담당공무원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내리의 백산 김재영선생은 선각자로서 후학 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훌륭한 분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폐교된 월지초등학교의 부지를 희사하신 계양 이영한님의 교육사업포상비는 당시 학부모와 오석종교장님이 세웠는데 폐교 후 비석을 길가에 버려 놓은 것은 애석하고 부끄러웠습니다. 1972.5.8 초임지인 월지초등학교 근무 시절 첫 숙소로 이용한 산 아래 떨어져 있는 초가삼간(김점룡선배는 큰방, 본인 작은방)의 추억이 살아 납니다. 흑송리의 장성규 전 이장님을 만나 지난날의 담소는 즐거웠고, 지내리의 암계정과 골목길은 빈집이 많아서 세월의 변화를 실감했습니다. 즐거운 탐방 감사합니다.

  • 21.02.18 17:23

    산양면위만리,산북면 지내리을 처음으로 걸었다. 차만 타고 다니며 마을의 겉 모습만 보고 다녔는데 올겨울 마을 길을 다니면서 마을의 역사와 내력 인물들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기쁘다.

    특히 마을의 역사와 내력 인물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설명으로 마을길을 더욱더 흥미롭게 다닐수 있게 해 주는 엄교장께 감사하며, 매번 우리들의 모습을 담고 올리고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좋은 자료을 올려주어 추억을 새롭게해주는 두순님 늘 감사합니다.

  • 21.02.18 20:27

    聞慶의 東端인 月池初等의 흔적을 찾아서 첫 방문지인 渭滿里 입구에는 忠毅公 死六臣 生六臣 招待를 造成하여 感動을 준다.단합된 주민과 出鄕人의 노력이 있었기에 엄청난 사업을 한 것이라 思料된다.德溪里는 畸形的 구역획정으로 他郡이 되어 건너서 池內里에 당도하니 입구에 三山義塾 白山 金在英先生記念碑가 훌륭하다.흡사 沈熏의 常綠樹를 빼다박은 듯한 主人公의 一生과 모습이 선연하다.僻村인 까닭에 묻혀있는 史料와 큰 인물의 흔적이 너무나 많다.月池初等의 建物은 간곳없고 마당만 휑하니 남아 외롭고 校跡碑라도 찾을양으로 살펴보니 開校의 功勞者 李永漢 敎育事業 褒功碑만 길 가에 반쯤 묻힌체 버려져 있다.池內里는 慶州李氏 集姓村이라고 했는데 先覺者의 흔적을 왜 쉽게 버렸는지,안타깝기만 하다.옛길을 더듬어 醴泉쪽으로 돌출된 끝마을인 黑松里는 언덕너머에 옹기종기 모여있었다.王衣山 줄기를 따라 背山臨水型의 마을이다.50여호중 仁同張氏가 大部分이고 朴氏 몇가구가 더불어 살고 있다.開豁地가 넓게 펴져 富村인듯 하나 애 울음소리 그친지 몇해였던가하니 暗鬱하다..池內里는 1,2리로 分洞되어 있으나 합해도 80여가구에 불과한 閑寂한 마을이다.保健診療所도 休館인듯 고요만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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