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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722
지난해 일방적으로 기업 청산계획을 밝혀 대량해고 위기와 단체협약 위반 논란에 휩싸인 한국와이퍼 사태가 일단락됐다. 한국와이퍼는 청산 이후 노동자들의 재고용을 위한 고용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해당 기금은 고용약자를 위한 고용안정지원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금 마련해 조합원 재고용·고용약자 지원
10일 금속노조 한국와이퍼분회(분회장 최윤미)에 따르면 한국와이퍼 노사는 지난 5일 고용기금 마련을 뼈대로 한 노사 의견일치안을 마련했다. 이후 고용기금안에 대한 분회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95.8%로 가결했다. 노사는 11일 오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조인식을 연다. 이 자리에는 덴소 한국계열사인 덴소코리아(한국사업부 총괄·와이퍼부문 영업권)와 덴소와이퍼시스템(와이퍼부문 생산·납품)측도 참여한다. 한국와이퍼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일본 기업 덴소가 100% 출자해서 1987년 설립한 회사다.
노사는 합의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노사가 고용기금 마련에 합의한 점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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