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백질과 면역력이 가득한 버섯
상처 입은 피부의 재생을 돕는 데는 단백질 섭취가 필수.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데다 면역력 증강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식이섬유, 비타민, 철, 아연 등 무기질도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40%나 들어 있어 장내 유해물질과 노폐물, 발암 물질의 배설을 도와주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2. 상처 치유력 높여주는 은어와 방어
피부 질환에는 아연이 함유된 음식이 좋다. 피부에 난 상처를 치유하는데 단백질 성분이 필요하며 여기에 아연이 관여하기 때문이다. 아연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생선 중 은어와 방어가 대표적이다. 은어는 여름이, 방어는 겨울이 제철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3. 피부 면역력 높이는 딸기
전체 성분의 90% 이상이 수분인 딸기는 비타민 C가 특히 풍부하다. 딸기의 비타민 C는 체내에 인터페론을 생성해 면역력을 높여 준다. 하루 필요한 섭취량은 8개면 정도면 충분하다. 딸기의 붉은색에 들어있는 리코펜 성분은 만성질환 위험도를 낮춰주는 항산화 성분이기도 하다.
4. 가려움증 해소하는 현미
현미는 중금속을 해독하는 능력이 있으며 항염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가려움증이 심할 때 특히 효과적이다. 백미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은 20~50%가 많으며 특히 현미에 싹을 틔운 발아현미는 항산화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B와 인, 철분이 풍부해 당뇨, 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