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쉘이에요~~
요즘 날씨가 완전 덥죠~
가만히 있어도 덥고 땀도 나서 미쉘은 수시로 물을 마시는데요,
그냥물을 마시기도 하지만 녹차를 자주 마시고 있어요
(녹차를 많이 마시면 왠지 모르게 건강해질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린푸드를 대표하는
녹차와 녹차에 많이 들어 있는 카테킨에 대해서 알아보려해요
그린푸드(green food)로 불려지는 음식들을 먹으면 몸이랑 마음이 편안해지는데요,
녹색 음식은 시각적인 긴장, 신경과 근육의 긴장가지도 완화시켜줘요.
실제로 녹차는 다양한 효능이 있죠!
이렇게 다양한 효능이 있는 녹차는
중국이랑 인도에서 처음으로 생산을 시작한 곳이에요
후에 일본, 실론, 자바, 수마트라 등 아시아 지역으로 전파된거죠~
현재는 중국과 일본이 녹차 생산국으로 유명하죠
(보성도 빼놓을수 없겠죠~)
미쉘은 보성에는 한번도 못가봤지만 방송에서는 자주 봤어요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보성까지 가서 긴 빨대로 녹차를 마시는 장면이 기억 나네요^^)
그런데 신기한 사실은
차는 제조하면서 발효과정에 따라 녹차, 홍차, 우룽차로 나뉘어져요.
(미쉘은 처음 알았어요~^^)
3가지 차 모두 차나무의 잎을 사용하는데, 새로 자라난 어린잎을 사용해요.
5월 7월 8월에 잎을 따서 차를 만드는데 5월에 딴 잎에 가장 좋은 차가 되죠~
녹차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잎을 딴 즉시 가열하여
산화효소를 파괴시켜 녹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분은 증발시켜 잎을 말리는 것이죠~
(녹차 우려내서 마실때는 너무 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손이 참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이렇게 귀한 차 보관도 잘해야 겠죠
가끔 집으로 차잎이 선물로 들어 오는데
그럴때마다 그냥 서늘한곳에 보관했는데, 이렇게 보관하는 것보다는
냉동실(-5℃ 내외)에 보관 하는 것이 좋아요~
차는 온도가 높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차의 주성분인
폴리페놀과 엽록소가 산화되기때문이에요!
녹차를 마실때 약간의 떫은 맛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차의 주성분인 카테킨 때문이에요!
카테킨은 녹차에 있는 성분인데, 강력한 노화방지효소를 함유하고 있어요.
카테킨 효능
카테킨은 심장질환, 비만예방, 피부노화 예방, 동맥경화, 협압상승억제,
혈전예방, 항바이러스, 항비만, 항당뇨, 향균, 해독작용, 소염작용,
충치예방, 구갈방지, 장내 세균층 정상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요~
또한 비타민 C 와 비타민E에 비해 강력한 활성산소 제거효과를 가지고 있죠
카테킨 성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질에 따라
불안감, 메스꺼움,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등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어요
(미쉘은 녹차를 자주 마시지만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네요^^)
그렇다고 부작용 걱정돼서 안마시는것 은 아니겠죠?^^
미쉘은 티백을 우려내서 하루에 페트병 1병 정도는 마시는것 같아요.
뜨거운물 한컵에 녹차 티백 2개 넣어서 3~4분정도 우려주고
조금 식힌다음에 찬물이 들어있는 페트병에 섞어서 마신거든요
그럼 시원하게 마실수 있더라고요
이웃님들도 오늘은 커피대신 녹차 한잔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