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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평등평화 세상과 새 삶의 공동체를 일구어 가는 전국여성노동조합 |
E-mail : twwa252@hanmail.net /
전국여성노동조합 경북 학교비정규직 결의대회 |
1. 지역 노동조합, 시민, 여성단체 연대를 요청합니다.
2.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는 2002년부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가입되어 11년째 투쟁 하고 있습니다. 본 노동조합에서는 2012. 8. 14(화) 16:00, 경상북도 교육청 앞에서, 약 4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하여 호봉제 쟁취, 교육감 직고용, 교섭거부 규탄 등을 요구하며 ‘전국여성노동조합 경북 학교비정규직 결의대회’를 갖습니다.
3. 경북교육청 소속 공․사립 학교 비정규직은 약 1만 4천명이며, 정규직과 똑같은 일을 하고 있으나, 100만원 안팎의 저임금과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사회 양극화 문제와 맞물려 학교비정규직 고용 및 처우문제가 핵심과제로 부각되면서,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4. 결의대회를 통해 1년 일하나 20년을 일 하나 똑 같은 임금을 받는 학교비정규직의 현실 고발과 함께 호봉제 시행과 교육감 직고용 요구와 현재 투쟁중인 포항 동지고, 동지중학교에 1500명 학생들의 급식 질 저하하는 위탁급식 철회 요구도 할 것이다. 또한 지난 4월 고용노동부의 결정에 따라 교육감을 대상으로 요청한 단체교섭에 강원, 경기, 서울, 광주, 전남, 전북 교육감은 이미 교섭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경북교육감의 교섭거부를 규탄 합니다.
5.학교비정규직들의 의견을 모아 경상북도 교육감 면담 및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노동자들의 단결된 힘으로 공공기관인 학교에서부터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고 법과 제도 개선을 위해 투쟁하려고 합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지지와 연대 부탁 드립니다.
호봉제 쟁취! 교육감 직고용! 교섭거부 규탄! 전국여성노동조합 경북 학교 비정규직 결의대회 - 일 시 : 2012. 8. 14(화) 16:00 - 장 소 : 경상북도교육청 앞 - 주 최 :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