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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아이들 04 고릴라 미용실 책고래 글 박준희 그림 한담회
미용실을 가기 좋아하는 아이를 별로 본적이 없습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고문, 고생이고 엄마는 엄마대로 고난입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책을 재미있는 방향으로 제시합니다. 엄마의 눈을 찌르는 홍두의 머리카락을 자르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꼬셔보지만 들은척도 하지 않는 홍두를 보며 속상합니다. 또 머리카락을 보물처럼 아끼지만 살짝이 대머리인 아빠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때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는 전단지 한장에 집으로 도착합니다. 아이를 위한 블럭장난감, 어른은 탈모신양 무료체험으로 말이죠. 엄마는 어찌되었건 미용실을 간다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기서 잠깐 미용실은 머리를 자르러 갑니다. 그러면 머리를 자른후 머리카락을 어떻게 될까요?? 홍두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펼쳐갈수 있을까? 고릴라 미용실은 원래 민고릴라들이 머리카락을 쉽게 채취할수 있어서 미용실을 열었다. 머리카락을 모아 염색을 하여 고릴라의 몸에 붙여서 털이 많은 고릴라, 아름다운 털을 붙인 고릴라 별의 별 털을 다 붙인 고릴라 들이 나온다. 상상은 내멋대로이다. 상상의 끝은 어디에도 없다. 자신만의 상상을 덧붙여 만든 고릴라 미용실 고릴라 미용실의 뒷편을 조금더 상상해 봅시다. 검색을 하여 찾아보니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는 것이 바로 머리카락이었다 양복 칼라에 단단한 재지르이 심지에 머리카락이 들어간다고 한다. 또 미용에서는 머리카락을 전기분해하면 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이나오는데 이것은 머리카락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다 파마의 원료로 사용된다. 의약품에는 기도개선제나 간장약등에 이용되며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해하면 21가지 아미노산이 음식 맛을 내기 위한 조미료로 사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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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손끝에서 사랑이... 원문보기 글쓴이: 람보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