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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증언하였다.(1월 15일 주일 오전예배 설교)
요한복음 1:29-42(신약 206)
이번 주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잭 헤이포드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월요일 이른 시간에 페이스북에 미국 총회와 총회 관계자들이 헤이포드 목사님의 소천 소식을 올렸습니다.
잭 헤이포드 목사님은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은 목회자들이 잘 알고 있는 분이셨습니다. 우리 교단에서 에미 샘플 멕퍼슨 목사님 다음으로 영향력 있는 분이라고 평가를 하는 분이었는데 88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세월을 역행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자연적으로 세대가 바뀌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미래의 주인공인 다음 세대들이 잘 성장을 해서 교회와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신앙으로 세워지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젊었을 때는 누구나 개혁을 꿈꾸고 개혁적인 마인들을 갖고 도전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물러나야 할 시간이 되어도 물러나지 않으려고 하면서 나는 아직 젊고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고집스럽게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다음 세대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물러나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그런 면에서 잭 헤이포드 목사님은 본이 되어주신 분이십니다. 잭 헤이포드 목사님을 이야기 할 때 목회자들의 목사님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미국 LA에 처치 언더웨이라는 교회를 크게 일으키고 젊은 지도자를 세우고 뒤로 물러나신 존경받는 지도자셨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자신이 영원할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적당한 때에 젊은 사람들을 세워주고 뒤에서 기도해 주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보다 먼저 나와서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신 침례 요한이 예수님을 소개하는 이야기입니다. 침례 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났지만 일찍 광야에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신 분입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은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는 자라고 소개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소명은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할 때 예수님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제자들 중에서 예수님을 따르도록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침례 요한은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이었고, 주님이 나타나시자 주님을 소개한 분이십니다. 요한은 자신이 예수님을 소개한 것은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고 그래서 나는 내가 보고 증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 것을 말하는 것이 진정한 증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증언자 즉 보고 경험한 것을 사람들에게 증언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우리가 경험한 은혜와 진리를 전하는 것입니다.
오늘 침례 요한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중심으로 “내가 보고 증언하였다.” 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1. 그를 나타내게 하려 함이라
침례요한은 제사장 사가랴와 엘라사벳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아이가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할 사람으로 요한을 기적의 선물로 주셨습니다.
누가복음에 침례 요한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요한은 엘리사벳의 태중에 있을 때부터 예수님의 길을 준비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임신한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찾아왔을 때 복중에 아이가 뛰놀았습니다. 태중에 있던 요한이 마리아의 태중에 계신 예수님을 기쁘게 맞이한 것입니다.
누가복음에 요한의 출생 이야기를 기록하고 요한의 성장 배경에 대한 이야기는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4복음에서 모두 동일하게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요한에게 침례를 받았다고 기록했습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침례 받은 장면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가셨다는 것은 곧 침례를 받으러 가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침례를 받으러 오신 예수님을 요한이 증거 하면서 나는 그분을 세상에 나타내려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요한은 세상에 예수님을 나타낼 목적을 가지고 왔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을 소개하는데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29절을 보면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침례 요한은 예수님께서 하실 사역에 대해서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요한도 당시 유대인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던 메시아 대망 사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기대를 하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요한에 옥에 갇혀 있을 때 예수님께서 하시는 사역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서 예수님에게 오실 분이 당신입니까?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기다릴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요한이 그렇게 질문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실 사역에 대해서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요한에게 주신 말씀은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따라서 요한은 예수님을 소개하면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소개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의 사역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요한이 증거한 것은 성령님께서 요한에게 알려주신대로 증거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요한은 나보다 먼저 계신 분이라고 증거했습니다. 30절을 보면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요한이 성령님께 받은 또 다른 이야기는 그리스도는 자신보다 앞선 분이라는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보면서 이분은 나보다 먼저 계셨던 분이라고 소개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을 입고 오신 것은 요한보다 늦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요한보다 앞선 분이십니다. 요한은 이 부분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했을지라도 성령님께서 주신 말씀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증언한 것입니다.
우리가 때론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을 믿습니다. 성령에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요한은 자신이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성령님께서 주신 말씀을 그대로 믿었고 그래서 예수님은 나보다 먼저 계신 분이라고 증거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모든 만물보다 먼저 계신 분이시고 또한 끝이 없으신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 분이십니다.
내가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분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증거 하고 있습니다. 31절을 보면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은 자신이 침례를 주는 것도 성령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이라고 증언한 것입니다. 내가 물로 침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즉 그리스도를 이스라엘 중에 나타내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요한의 침례는 회개의 침례입니다. 요한은 침례를 주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왔다고 선포했습니다. 따라서 요한은 죄를 회개한 것에 대한 상징으로 침례를 준 것입니다.
요한이 회개의 침례를 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따라서 한 것이고 요한은 자신이 침례를 주는 것은 그분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다고 증언한 것입니다.
요한은 나는 오직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대로 그분을 증거 하기 위해서 즉 그분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서 와서 그 길을 준비한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요한은
2. 내가 보고 증언했다.
요한은 예수님을 향해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선포하면서 그분은 나보다 앞선 분이시고 내가 침례를 주는 것은 그분을 나타내려 함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성령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증언한다고 말했습니다. 요한이 보고 증언한다고 말한 것은 성령이 하늘로부터 내려 그 위에 머물렀더라 32절을 보면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요한은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부터 내려 임하는 사람이 바로 그분이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에게 침례를 줄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했습니다. 요한복음에는 그 장면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요한복음에 그 이야기를 기록하지 않았지만 침례 요한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는 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하늘에서 성령이 비둘기 같이 예수님에게 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침례 요한은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계시대로 성령님이 하늘에서부터 비둘기 같이 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따라서 요한은 내가 받은 계시대로 하늘에서 성령님이 내려오셔서 예수님에게 임하는 것을 보았고 따라서 나는 보고 증언하게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나오실 때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본 모든 사람들은 그 장면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지만 요한은 이미 계시를 받아서 알았고 계시 받은 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예수님에게 성령이 임하신 것을 보고 증언하게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요한은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보고 증언하는데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이라고 증언했습니다. 33절을 보면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요한은 나도 그분을 알지 못했지만 나를 보내서 회개의 침례를 베풀라고 하신 하나님께서 네가 침례를 베풀 때 성령이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분이라는 것을 알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요한은 나는 물로 너희에게 회개의 침례를 주지만 예수님은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 것이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어린 양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는 구원자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으로 세례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우리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 충만을 받고 권능을 받아서 성령의 은사를 행하게 될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한다고 말했습니다. 34절을 보면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요한은 성령이 임하시는 분을 보면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 주실 분이시고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계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알았고 계시를 받은 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내가 이 모든 것을 보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증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시며,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며, 우리의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며, 다시 오실 재림의 왕이십니다.
3. 요한의 증언을 듣고 따른 제자들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증언하는 것을 듣고 요한의 제자였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제자로 데리고 오게 됩니다. 요한의 증언을 듣고 제자가 되는 이야기를 보면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35-37절을 보면
1: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1: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1: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요한은 예수님에게 침례를 준 날 뿐만 아니라 다음날도 계속해서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요한이 증거하는 말을 듣고 요한의 제자들 중 두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
요한은 자신의 두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면서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요한이 이렇게 말한 것은 자신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라는 의미로 말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은 자신은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러 보낸 자이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은 그분을 소개하는 것이기에 자신의 제자들까지도 예수님에게 보내려고 한 것입니다.
요한은 1: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고 예수님에 대해서 증언했습니다. 그분은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 분이신가 하며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푸는 것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요한의 증언을 듣고 요한의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요한의 증거를 듣고 예수님을 따른 두 제자는 40절에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라고 기록했는데 여기서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는 이름을 기록하고 또 다른 제자의 이름은 기록하지 않았는데 우리는 일반적으로 요한복음의 저자 요한이라고 해석합니다.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자기 이름을 기록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암시하는 표현들을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침례 요한의 제자였다가 예수님을 따르게 된 사람은 요한과 안드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한의 제자였다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와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8-39절을 보면
1: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요한의 제자였다가 예수님을 따르게 된 두 제자에게 예수님께서 너희는 무엇을 구하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랍비여 어디 계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이런 표현은 당시 랍비에게 존경을 표하면서 당신이 계신 곳에서 말씀을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는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계신 곳에서 말씀을 듣기 원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와 보라고 말씀하셨고, 그들이 예수님을 따라가서 예수님에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요한의 증언만으로 제자가 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머무시는 곳에서 말씀을 듣고 배우고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그리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것은 듣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두 제자도 예수님이 계신 곳에서 말씀을 듣고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드레는 가서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고 베드로에게 증거했습니다. 41-42절을 보면
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한의 제자였다가 예수님을 따르게 된 두 제자는 예수님에게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서 메시야 이심을 믿게 되었고 안드레는 자신의 형제인 베드로에게 가서 예수님을 증거했고 원래 이름이 시몬이었던 베드로는 안드레를 따라서 예수님에게 나와서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의 아들인 시몬에게 게바 즉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침례 요한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대로 예수님에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시고,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우리는 믿는 사람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증언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신 일들을 보고 듣고 증언하는 사람이 됩시다. 올 한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기적을 행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시는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거자가 됩시다.
2023년 듣고 보고 경험하고 넘치는 하늘의 복을 누리는 참빛 교회 모든 가정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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