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관룡사는 신라 8대사찰 중 한곳입니다.
[2022년 6월 26일(음:5월 28일. 일출 5시 12분.일몰19시 57분]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 체감온도
31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1도 ~ 2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3도~ 33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경남 창녕군의
화왕산(758m)과 같이 언급되는 산이
관룡산(觀龍山·754m)이다.
두 산은 성격이 판이하다.
화왕산이 진달래가 피는 봄과
억새가 출렁이는 가을에
등산객이 한꺼번에 몰린다면
관룡산에서 구룡산(九龍山·741m)과
연결되는 병풍바위 암릉은
산깨나 탄다는
등산객이 4계절 찾는 산이다.
두 산은 화왕산의 유명세에
가려 찾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작은 금강산에 비유할 만큼
주변 산세가 빼어나다.
‘근교산&그 너머’ 취재팀은
헌걸찬 병풍바위 암릉과 귀바위
좌선대 용선대 절경과 관룡사
문화재 관람까지 하는
구룡산~관룡산을 소개한다.
구룡산과 관룡산의 유래는
절을 세울 때 화왕산
정상의 삼지연못에서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본 뒤
관룡사라 하면서 산은 구룡산이라 했다.
그 뒤 ‘신라 8대 사찰’로
관룡사가 알려지면서
관룡사 뒤에 있어
구룡산을 관룡산으로도 불렀다.
현재는 높이가 비슷한 2개의 봉우리를
관룡산과 구룡산이라 따로 부른다.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는 듯 가지가 뒤틀린 소나무.
구룡산과 관룡산을 오르는 산길은
화왕산을 제외한다면 모두 4곳이다.
모두 관룡사에서 출발한다.
취재팀이 올랐던 코스인 미지정
등산로와 청룡암 코스,
용선대, 화왕산 임도다.
대부분 관룡사에서 오른쪽 능선인
미지정 등산로를 올라
구룡산과 관룡산을 거쳐
용선대로 하산한다.
관룡사는 임진왜란 때
약사전을 제외하고 모두 불탔다가
1617년에 중건해 오늘에 이른다.
약사전(보물 제146호),
관룡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519호),
대웅전(보물 제212호),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대좌(보물 제1730호),
관세움보살벽화
(보물 제1816호) 등이 있는데
관룡사의 최고 걸작은 용선대의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295호)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다,
‘용선’은 극락정토로 타고 가는 배인
‘반야용선(般若龍船)’을 뜻하며,
석조석가여래좌상은 일제강점기 때
불상의 방향을 약간 틀어
현재 동쪽을 보고 앉았다고 한다.
구룡산 산길은 추석을 전후해
자연산 송이를 채취하는데
이때는 소나무 숲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빵긋
관룡사 에서 바라본 창녕시 전경.
~~~~~~~~~~~~~~~~~
☞....동네 이장님 멋져요.
스마트폰 에서 아래( 〔 〕 ) 을 클릭하면
화면을 크게볼수 있습니다
☞...〔 〕..이것을 터치해도 작동안되면 구형 스마트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