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지는 며칠 됐습니다.
뿌리가 이렇게 크려면 시간이 많이 지나야 이런 뿌리를 수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큰 것과 작은 뿌리들이 섞였습니다.
첫날 작은 뿌리를 먹었더니... 마치 초밥에 생고추냉이를 듬뿍 넣어 먹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ㅎㅎㅎ
며칠 지난 오늘 다시 작은 것으로 잘라 지금 먹어보니 전처럼 그런 매운맛은 없어지고
단맛이 많이 올라와 간식으로 먹기 좋습니다.
도시에서 이런 배추뿌리 구하기 쉽지 않은데
손현숙 님 덕분에 귀한 것을 먹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이 파시고 행복하셔요~~^^
첫댓글 어머나~~샘^^
그냥 간식으로 드시는겁니까?
궁금했습니다
작은 건 간식으로 큰 건 봐서 반찬으로 하려 합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옛날 배추뿌랑구
쪄서 콩고물에 굴려먹든 기억도 있구요
알싸한 맛이 먹기좋은배추뿌랑구 랍니다
아... 그렇게도 먹는군요.
연하고 맛있을 거 같습니다.
한번 그렇게 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어렷을때 많이 먹엇는데 요즘구하기어렵지요
순무김치담듯 담어도 맛있을거 같은데요
저도 아주 어렸을 때 한번 먹어보고 지금 먹어봅니다.
순무 김치 담듯이 담아도 맛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릴때 배추뿌리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셨군요.
이렇게 많은 배추 뿌리 구경은 처음입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