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참 부럽네여..
나두 고등학겨 벗어난지 1년도 채 안됐지만..
고딩땐 통기타 가지고도 진짜 열씨미 했는데....^^;;
님아~~`` 일단요,,
님이 하실게 보컬이시라면 님의 개성과 어울리는 밴드를 찾으시구요..
악기를 하실거면 악기 하나 장만하셔서 죽어라 파세여..
저두 고1때 기타사고 싶어서 죽던 넘이였는데..
그땐 기타가 다~ 100이 넘는줄 아라쪄..
근데..알고 보니깐 싼건 10만원에서 하더라구요..
더 싼거뚜 이꾸..
연습용은 아마 20~30만원이면 충분히 살껍니다..
님이 여자인거하구 내가 짜대귀 안맞은거 빼군,,
저하구 비슷하네영..
저두 음악할꺼라고 엄마테 빡빡 우겼는데..
한 1~2년 밖에 안됐지만..
그땐 정말 음악밖에 없었져..
하지만~~,,님의 지금 생활에 충실할 줄도 아라야 되여..
대학교를 가면 기회가 충분히 이씀니다..
어떤 학겨를 가든 밴드 엄는 학겨가 엄써여..
저두 벼르고벼르다가 학겨와서 밴드들어서 열씨미 기타긁고 이씀다.
이번에 11/15(목)에 공연도 하구욤..^^
지금처럼 막막한 하루하루 보내지 마시구요..
제대로 발성연습을 하시고 창법같은거 연습하시던가,,
주변에 통기타라도 칠줄 아는 사람이씀 매달리던가..
알바해서 기타를 사서 책보고 파던가..
(책보고 하는게 느려서 그러치 할만 해염..나두 독학하니깐..모)
통기타를 배워놓는것도 나중에 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음악을 이거저거 많이 들어보시는거뚜 도움이 될듯하네여..
우리나라 밴드만 듣지 마시고~~,,
외국의 밴드들 노래도 함 찾아서 들어보세여..
우리나라 밴드들의 음악성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지구가 이렇게 넓은데,,좋은 음악을 한국에서만 찾다니요..^^
음악 많이 들으셔서 귀를 넓히시는것도 음악하시는데 도움이 될꺼라 여깁니다..
이래도 저래도 안돼면 공부를 하시던가..
옛날 생각나서 주절주절 얘기 해씀다..
진짜루 많이 썼다...후~~~``
제가 평택살아서 맘만 먹을면 기타 가르쳐 드릴순 있는데..(허접이지만)
저두 하는일두 이꾸 시간이 엄써서 쉽게는 안될것 같네여..
궁금한거 이쓰시면 멜이나 날리세영....
하루에 글이 수십개씩 올라오니깐 밑에까지 내려가기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