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니 카니: 키 6-7에 205파운드.실제 키는 6-5 ~ 6-6이라는 설이 있죠.(사진상으로 봐도 이궈달라보다 몇cm 작아보이더군요.물론 사진은 각도에 따라서 키가 달라지므로 정확하게 단정 지을 순 없겠죠)
멤피스 대학의 에이스로서 공격 루트나 슛 매커니즘은 이궈달라보다 낫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스스로도 볼 소유욕이 강하고 자신이 경기를 해결하려 하는 ' 에이스적 기질 ' 이 있지요.
아직 06-07 시즌이 시작되지 않아서 얼마나 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분명 기대되는 유망주 이기는 합니다.
특히 자유투 라인 비트 윈더 레그를 시도할만큼(불행히도 실패했지만) 운동 능력 또한 상급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드레 이궈달라: 키 6-6에 이번 오프 시즌에 몸무게를 불려서 217파운드에 달한다.
05-06 시즌 Philadelpia 76ers vs LA Lakers 경기에서 최고의 슈팅가드 코비 브라이언트를 잘막아서 수비만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물론 그 경기 때 코비 브라이언트의 컨디션이 안좋았다는 의견을 피력하시는 분도 계셨다.)
다만, 취약점은 덩치가 크고 힘이 샌 선수를 막는데 상당히 버거워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는데
이번 프리시즌에 10파운드를 불렸다니 힘 샌 선수(르브론,카멜로 앤써니 등)들을 얼마나 잘 막을지 기대해봄직 하다.
바비 존스: 키 6-7에 215파운드.대학 시절 때 능력 있는 디펜더로서 명성을 날렸다.
식서스의 최대 취약점인 디펜스 부분을 향상 시켜줄 선수로서 기대 된다.
상대팀 SF를 막는 전용 수비수로 등장할 것이며 이궈달라의 수비시의 부담감을 다소 덜어줄 선수이다.
특히 이번 드래프트 당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best-on-the-ball defender로 주목을 받았다.(NEW ANSWER님의 자료 참조)
다 좋은 말만 써놓은거 같기도 하고-_-;;;
다른 분들은 이 세 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카터-제퍼슨 처럼 이궈달라-카니의 원투 펀치를 기대하는 저는 너무 큰 기대를 품고 있는 걸까요?
첫댓글 이궈달라는 원래 207파운드였는데 이번에 10파운드 정도 늘려서 217파운드가 된것이겠죠. 207파운드가 94kg인데 만약에 전에 197파운드였으면... 90kg이 안되는데... 너무 마른거죠. 지금은 217파운드로 98kg을 좀 넘는것 같습니다.
아 그런가요?NBA.COM이 느린건가?
뭐 보여준것이 있어야 평가 할 기준이 생기겠죠. 아직 루키고 배울게 많은 선수들입니다. 이기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잠재력이 큰 선수니 지켜봐야 겠고요.
그럼 주전 라인업이 앤써 ,이궈달라, 카니, (혹은 예전의 이궈달라 역할을 대신할 바비존스 혹은 코버?), 웨버, 달렘이가 되겠네요. 포워드 자리가 좀 고민이네;;
코버가 저격수로 변신 할수 있을거 같네요...
가드가 없어요 가드가. 카니는 수비되는 코버로 자라줬으면~~
아 다시 생각해보니 돌파도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