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개의 별들 속에
단 하나밖에 없는 꽃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그 별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어.
'내꽃이 저기 어딘가에 있겠지..'
하고 생각할 수 있거든..'
희망이 그런게 아닐까요??
눈에 뚜렷이 보이는 것을 바라보고
쫓아가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그러나 존재할 것을
믿으며 달려가는거..
그게 우리들의
삶에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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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신문에 나온에 참 반가운 소식 하나를 접했습니다..*
속도를 우선하는 현실 사회에서
벗어나와 느긋하게 삶을 즐기겠다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어가고 있는데
이런 부류를 다운시프트 라고 명칭을 지었답니다..*
속도를 우선하는 삶에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의미겠지요..*
돈을 많이 받는 직장보다
1200만명이 급여를 삭감하는 대신 적은 근로시간을 택하고
주거지를 도시 외곽이나 화려한 삶과는 거리가 먼 전원으로 옮기고
소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약 30% 이상 증가했고, 2007년에는 1600만명에 달할 것이라 합니다..*
특히 영국에서 노동인구에 10%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데요..*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자
스스로 물질적 욕심을 버리고 정신적인 깊이를 찾아가는 모습에
우리도 배움을 얻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막 속도에 미쳐서
선진국 뒤에라도 따라 붙을려고 안감힘을 쓰고 있지요..*
동양적인 사고인 정신적인 삶을 살았던 옛 우리의 것들을 버리고
무조건적으로 경제 대국이 유토피아인 것처럼 착각하며
서양의 것을 다 흡수해버릴려고 하는것 마냥
뒤꽁무니 쫓아가기에만 바빴습니다..*
그것도 너무 급하게 쫓아가는 바람에 부딪히는 곳이 많아
이제서야 서서히 멍든자국이 터지기 시작해 나라 전체가 어수선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던 정치인들의 비리며 횡포도 결국 이제서야
터져나오기 시작했지요..*
분명한건 소위 선진국이라고 하는 몇 나라에서는
산업사회가 가져다 준 문제를 먼저 깨닫고
동양사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운 시프트족은 앞으로 더 많이 확산되겠지요..*
이제 우리도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갔음 좋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변화들이 필요하겠지만
속도에 이끌려 다니지 않고
먼저 자신 스스로의 고민을 많이 하는시간이
필요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참의미를 찾기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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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 http://cafe.daum.net/Jpraise
첫댓글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에쁜 그림은, 따스한 햇볕이드는 식탁에 앉아, 볼수있는 벽에 걸어두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