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Team Amber)
가정폭력범 조니 뎁 지지자는 차고 넘치지만
피해자 앰버 허드 지지자는 너무 적고 귀해서 쓰는 글
참고로 말해두자면
1. 이번에 앰버허드 재판 졌다며 가정폭력 없었던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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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아님 ❌
그냥 명예훼손 재판일 뿐이고 사실 유무와 무관한 명예 관련임. 후술하겠지만 재판 자체에 문제도 있음
2. 앰버허드가 거짓말 했다던데? 거짓말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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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아님 ❌
조니 뎁 예전 파트너도 나랑 같은 경험 한 적 있다고 들었다 라고 말한 부분만 인정 안 된 것 뿐 가정폭력 당한 건 사실
(*참고로 조니뎁 과거 데이트 폭력 이후 돈으로 협의한 경험 다수)
3. 앰버허드가 침대에 똥 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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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개구라 ❌
조니 뎁 측 매크로와 알바들의 주작 ㅇㅇ
강아지 배변인 거 이미 진작에 다 밝혀짐
4. 앰버허드도 조니뎁 때렸다며? 그럼 똑같은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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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실 ㅇㅇ
하지만 권력과 명예를 가진 50대 남성의 폭력과 그 관계에서 갑이 될 수 없는 20대 초반 여성의 폭력을 정말로 같은 선상에 두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피해자는 막연하게 얻어터지기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피해자 순결주의는 언제 버릴 건지?
5. 어쨌든 재판 결과가 말해주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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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항소할 예정 ㅇㅇ
그리고 (승소한 영국 재판과는 달리) 미국 재판은 애초에 판사가 아닌 배심원들 판결에 달린 거였고
배심원 배정에서부터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었음.
영국 재판에선 판사가 모든 증거 분석 후 129페이지의 판결문을 작성한 판결이었던 데 반해
미국 재판에선 (가정폭력에 대한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여성들을 배제한) 남성 비율이 높은 배심원들이 격리 없이 앰버 조롱 미디어에 그대로 노출된 채 진행됨
***참고로 배심원 정보
아시안남성 3, 백인남성 2, 흑인여성 1, 아시안여성 1
6. 그럼 왜 여론은 다 조니뎁 편임? 대중이 바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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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바보 맞음 ㅇㅇ 그리고 여론 자체가 이미 조니뎁에게 너무 유리한 상황이었음
하지만 일반 대중이나 찌라시 매체들과 달리
CNN, 뉴욕타임즈, BBC 등의 주요 언론은 모두 앰버의 편에서 칼럼을 쓰고 있음
다시 묻겠음... 이 언론사들이 바보임?
7. 엠버가 조니뎁 손가락 잘랐다던데? 가스라이팅 했다던데?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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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쌉구라 ㅇㅇ
조니뎁이 술 취해서 자기가 손가락 잘랐다는 녹취록도 있음
중요한 건 앰버 측 증거와 주장이 (미디어에 노출된, 남성이 월등히 많은) 배심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조니뎁측 주장과 증거가 받아들여졌다는 것 뿐.
만약 그렇게 조니 뎁 측 말이 전부 다 사실이고 엠버 허드 측 말이 전부 구라였다면 영국 판사가 승소 판결을 내릴 수가 없음
일반 시민인 배심원들이 찾는 증거를 판사가 놓친다? 말도 안 됨
오히려 미국 재판에서 배심원들이 사실 증거를 바탕으로 평결을 내리지 않았다는 뒷받침이 됨
(위 내용은 cnn에서 전문가가 이야기함)
1. 에반 레이첼 우드 (배우 겸 가수)
대표작 : 카조니어, 웨스트 월드, 킹 메이커, 겨울왕국2, 트루 블러드
2. 줄리아 폭스 (배우 겸 모델)
대표작 : 언컷 젬스
3. 에밀리 라타카우스키 (배우 겸 모델)
대표작 : 나를 찾아줘, 아이 필 프리티, My Body(저서)
4. 바이올라 데이비스 (배우)
대표작 :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헬프, 언포기버블
5. 아미 송 (패션 디자이너, 인플루언서)
Song Of Style 대표, 한국계 미국인
6. 린제이 로한 (배우)
대표작 : 퀸카로 살아남는 법, 페어런트 트랩, 프리키 프라이데이, 행운을 돌려줘
7. 엘리 리드 (배우)
대표작 : 걸 보스, 나의 대통령 일기
8. 하워드 스턴 (방송 진행자)
대표작 : 하워드 스턴 쇼, 아메리카 갓 탤런트
9. 캐시 그리핀 (코미디언 겸 배우)
대표작 : 캐시그리핀: 마이 라이프 온 더 D 리스트
10. 데이빗 크럼홀츠 (배우)
대표작 : 산타클로스, 헤일 시저, 카우보이의 노래
11. 셀마 블레어 (배우)
대표작 :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 금발이 너무해,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어나더 라이프, 애프터
12. 레나 헤디 (배우)
대표작 :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300, 왕좌의 게임
13. 칼람 린치 (배우)
대표작 : 브리저튼, 덩케르크, 데리 걸즈
14. 나탈리 엠마뉴엘 (배우)
대표작 : 분노의 질주, 메이즈 러너, 홀리와의 주말
15. 비앙카 부티 (촬영감독)
대표작 : 메저 오브 리벤지
16. 돌프 룬드그렌 (배우 겸 감독)
대표작 : 아쿠아맨, 캐슬 폴스, 라이엇, 미니언즈2
사건에 관한 직접적인 의견은 아니나 재판 상황, 앰버에 대한 비난이 들끓는 시점에서 앰버라는 사람을 극찬한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해 추가함
17. 에메라우데 투비아 (배우)
대표작 : 섀도우 헌터스:더 모탈 인스트루먼트
18. 라이 루소-영 (영화감독)
대표작 : 내가 7번째 죽던 날, 노바디 웍스
❤️💚💛
고마워 추가할게!
아니 가폭범 맞는데 왜 지랄들인거야???? 진짜 온나라가 여자하나 놓고 패는거 즐기면서 깔깔대는거보면 기도 안차네ㅋㅋ 그러니까 트럼프같은새끼 뽑았나ㅋㅋ 진짜 목소리내서 지지해준 사람들 대단하다
엠버 힘내!!!
엠버 응원응원 엠버의 메라 기다리고있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나 헤디 인스타에 최근 게시물 댓글에 앰버 지지해줘서 고맙다는 댓글도 많네 그래도 앰버편이 보여서 다행이다ㅠㅠ
조니뎁 첨부터 싫엇어 잘생긴것도 모르겠고 인상 별로임
힘 실어준 사람들 너무 감사하네. 앰버 화이팅 ㅠㅠㅠㅠ
조니뎁 편이 있다는 게 존나 충격적이야 진짜 평생 조니뎁이랑 한 섬에 갇혀서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