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참패- 청와대도 안전 가옥이 아니다

[잘생긴곰]

수도권 참패- 청와대도 안전 가옥이 아니다. [10]
서시원(aprilking) [2010-03-15 00:33:07]	조회 1908  |   찬성 298  |   반대 9  |  스크랩 0
한명숙 재판이 무죄로 판결 된다면? 요미우리가 보도한 이명박의 말이 사실로 증명된다면? 세종시 수정이 흐지부지 그저 시간만 낭비한 실패한 정적 제거용 정쟁으로 귀결된다면? 경제 지표가 아무리 좋아도 국민의 절대 다수인 중산층 이하 서민의 삶이 요모양 요꼴이라면? 이명박 취임후 해피한 사람들은 대기업 재벌가들이다. 경기 부양이란 명목으로 뿌려진 국민 세금의 혜택은 국민들에겐 오지 않았다. 하루 하루 국민(國民)은 궁민(窮民)이 되어 가고 있다. 무엇이 나아지고 무엇이 좋아졌는지 아무도 모르는데 5공식 언론만 북치고 장구친다. 고매한 스님 한 분이 몰하자 대통령이 읽었다는 그 분의 저서를 청와대가 발표했다. 대통령이 읽어다는 책의 제목이 출판사 회사명인 게 밝혀졌다. 착오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거짓말 한 게 여지없이 또 들통난 것이다. 책 제목이 맞는 다른 책들은  읽어겠지 믿는 사람은 없고 읽긴 개뿔 비웃는 이 천지다.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만 잡으면 된다고? 세종시 수정에 찬성하는 수도권 여론 지지율이 높으니까 이길거라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으니 수도권은 문제 없다고? 야권이 분열하고 여권이 뭉치면 승리는 딴 논 당상이라고? 푸하하하하하하하하 흐흐흐흐흐흐흐흐흐 수도권이 그렇게 만만하니~~ 뚜겅 열리고 결과 나온 뒤 이번엔 국민이 아니라 역사와 대화하는 대통령이라는 자위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추신: 일본 신문이 보도한 독도 발언를 이명박이 정말 했다면           출생지가 일본인 이명박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는 게 정의일가?

댓글쓰기 [10]

황인재

truewine

12

잘못투성이 이명박의 행보는 더이상 뉴스거리도 아닌 것 같습니다.

되려 잘한 일이라도 있다면 그게 뉴스가 될 것 같으니.......

2010.03.15 09:05:15

이정범

gkavud111

3

긴글보다 오늘 글 간결 간략하여 읽기도 편코 함축성이 있읍니다.
피가 항국인이라 우짤수는 없겠지만 국민들 맘속에 이미지는
다꽝을 연상하겠지요.

2010.03.15 00:40:23  

박수진

modmoa48

2

아무래도 조토방이 문닫으려나보다 조선토론방에 압력이 들어왔나?

분위가 아무래도 변한게 느껴지네 양심 선언을 기다려봅니다

2010.03.15 00:54:51  

심정섭

bubsan

5

사실이라면 박탈하는 것이 정도이고 원칙일 것입니다.
두 말하면 입 아프지요!!!
역적행과 다름이 없으니까요!!!

2010.03.15 00:57:46  

최영애

dink0726

5

"기다려달라"???
요미우리 보도 맞다면 이명박은 독도를 일본에게 양보하려고 했단 말인가?
독도를 일본에 양보하려니 아직은 때가 이르다고 기다려달라???

2010.03.15 03:29:24  

성정태

spisfour

1

참으로 한심한 상대 흠집내기다. 상대에게 상처 내고 죽어야 내가 산다는 저질 정치판에 기름을 부어 댄다. 자신의 정책만 소신껏 드러내면 판단은 국민이 하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다. 이런 아이들 장난으로 박근혜의 점수를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눈만 뜨면 설쳐대는 박파들의 연극이 눈물겹다. 건설적인 면이라고 눈 씻고 봐도 없고 국민이 분열하고 나라가 거덜 나고 국가가 통째로 넘어 가도 박근혜만 찾을 사람들이 아닌가? 제발 김정일의 2012년 대남적화롤 박근혜가 걱정하도록 박근혜를 다그쳤으면 좋겠다. 말로써 국민들을 바보 만들지 말라. 박근혜의 언행으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생각을 하라. 정치공해에 오염된 국민들아.

2010.03.15 09:02:50  

황인재

truewine

12

잘못투성이 이명박의 행보는 더이상 뉴스거리도 아닌 것 같습니다.

되려 잘한 일이라도 있다면 그게 뉴스가 될 것 같으니.......

2010.03.15 09:05:15  

황인재

truewine

2

서시원님께 개인적인 질문 하는 것 양해 바랍니다...

혹시 개인 블로그 있으시면 알려 주실 수 없는지요???

결례가 될까봐 망설이다 그냥 용기내어 묻습니다......

2010.03.15 12:25:23  

김형도

khdo52

3

잘 못에 대하여는 댓가를 치루게 함은 당연한 신상필벌입니다.
권력자애 대한 국민의 유일한 회초리이자 당근이니 이의 엄중함을 알게 함은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 지극히 당연한 도리이기도 하고 -

2010.03.15 13:21:35  

양현성

didrjtk

1

황인재님.. 서시원님 이름옆에 주홍색으로된 "B" 클릭해 보세요.

2010.03.16 09:30:51  

오창헌

cacomfort

1

이명박은 읽을 수 없는 책을 읽었다 하고, 정운찬을 집에서는 볼 수 없는 아바타 영화를 봤다하고., 어쩜 둘이 거짓말을 그렇게 잘 하는지 하늘도 배꼽잡겠다. 둘이 거짓말 경연대회하면 누가 이길까? 막상막하겠다.

2010.03.16 12:49:21  

[솔광1]

청와대는출판사를 책이름인양 이명박이읽었다하고, 운찬이는집에서 아바타
영화를밨다하니국민은바보인가,? 거짖말만늘어놓고 국가부채는늘어나고
국민분열은더해가고이러다가 나라거들나겟구나,,재발 고집을버리세요,!!

[부지런한 개미]

젊쟎은 보수층 지인을 오늘 만났는데... 이젠 아니라네요. 너무 한다고~~~그냥 하던 일 하면 될것을 긁어서 부스럼이 너무 났다고..하면서 이미 마음이 돌아섰다고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