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네요..골수 현대빠지만..박철우와 바이바이 하는것도 어찌보면 나쁘지 않겠습니다..
결국 용병은 순수 공격력만 놓고 뽑을수 있따는 이야기이죠..레프트 자원으로는 장영기나 임시형같이
수비가 되는선수들..팀이 좀더 타이트해지고 빨라질거라는 기대가 됩니다..더이상 권영민도 현대도
박철우라는 양날의 검에 목메달 필요도 없고말이죠..
*보상은 누구?
FA계약선수포함 3명을 보호할수있는 보호제도아래
삼성은 애초에 여오현은 당연히 묶고 유-최 둘중에 하나를 묶을생각이었답니다..제가볼땐
유광우를 묶을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만..현대가 자신들에겐 필수전력이 아니라도
상대방의 전력누수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면이라는..가정이 붙은후
고희진도 보호해야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네요..(이는 뭐 제가 전글에 언급한 상황이기도..)
당장 고희진을 빼내간다면 조승목을비롯 거의 잉여수준의 센터진을 구축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렇게 되면 수비는 극강이면서 공격도 쏠쏠한 손재홍 석진욱 게다가 세터 둘중에 하나 혹은 고희진
그리고 군필 레프트 김정훈등 준척급의 선수들을 쏠쏠히 데려올수가 있습니다
물론 1차목표는 두명의 세터와 고희진이겠죠..
개인적으로 유광우를 보호안한다면 100프로 유광우세터..그리고 유광우를 묶는다면
고희진... 둘중에 하나로 결과가 좁혀집니다..어차피 현대는 켑코와의 사인앤트레이드를 통해서
내년이나 내후년쯤 문성민을 데려온다는 복안을 머리속에 갖고있으니까요..
그조건이 주전급 레프트자원과 센터자원이었죠..고희진은 그런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박철우가 그렇게 무서운가??
개인적으로 박철우의 폼은 재작년 플옵 그리고 공격성공률 1위를 기록한 전시즌이라고 봅니다..
이번시즌 타점이나 모든면이 그에 못했고 박철우가 있으나 없으나 이길수 있었던 타팀들과의
경기보단 삼성과의 경기에서 그활약이 더필요했는데..뭐 다아시다시피 버로우..
짜증날때도 한두번이 아니었고..
무엇보다 현대의 센터 3인방이나 레프트 블락커들이 박철우의 장단을 모를리가 없죠
박철우가 나이는 어리지만 고졸이라 5~6년을 같이 생활했는데 말이죠..
타팀들도 알고있는 약점이라지만 같이 느끼고 생활해본 선수들은 더할겁니다..
무엇보다 국내의 적은 연봉으로도 충분히 공격만!되는 라이트 용병을..
더이상 수비되고 공격도 되는 사이즈좋은 레프트 용병을 찾아보려고 애먹지 않아도 된다는것이죠
그나마 루니라는 괴물 ..앤더슨이라는 수준급 용병을 데려와서 재미는 봤으나..
월요일쯤에는 공식발표가 난다고 합니다 물론 계약서에싸인만 남겨놓은 상태라고 하니..
빨리 보내고 문성민 잡을수 있으면잡았으면 좋겠군요..
첫댓글 유광우,최태웅,고희진 아니면 신서호 까지도 넷중에 한명과 + 돈 = 박철우 ??? free agent의 의미가 제대로 실현되기나 한건지...................................프로야구보다 더 심하네요 이판은..누가 fa선언할까요 진짜
결국 사랑을 찾아 떠나는군요..장인어른 밑에서 열심히 하시길..
진짜 이거뭐 운좋으면 내준 선수보다 더 좋은 선수 물어올수도 있을듯... -_- 개똥같은 FA제도...;;
현대에서 최태웅 지명하면 은퇴드립 나오는건 아닌지..삼성에서도 상당히 꼼수를 부릴것 같은데 말이죠
개드립을 치던 안하던 유광우 고희진 둘중에 하난 나오게 되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네 최강공격수가 결국 삼성 가는군요. 쩝... 왠만하면 삼성 함 무너뜨리고 가지... 김호철 감독님과도 트러블이 있었고, 또 예비 장인어른(?) 팀에서 뛰길 바랬을 수도 있기에 머 어쩔순 없지만... 가빈-박철우 이 공격라인을 막을 팀이 과연 국내에 있을지... 포지션이야 아무나 한명 컨버팅해도 원낙 걸출한 선수들이기에 둘다 같이 서는거 별 문제없어 보이는데... ㄷㄷㄷㄷ 해지겠군요. 문성민이라도 오지 않는 이상은... 배구계가 계속 암흑으로 빠져들까바 걱정됩니다. ;;
가빈 레프트로 돌리긴 정말 어렵죠. 수비가 안돼서 여오현 뒤에 숨어만 있던 선수입니다.가빈 레프트로 돌리는 순간 삼성이 자랑하는 수비 조지력은 바로 굿바이죠.. 그렇다고 박철우를 레포트로 돌린다? 박철우 역시 수비가 좋은 선수가 아닐뿐더러 레프트로 뛸만한 체력이나 큰 이점은 부족합니다.. 삼성이 박철우 잡는것은 그야말로 삼성의 색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배구판이 농구판정도의 선수이동만 됐어도.............;;;;;;;;;;; 지금 엄청 발전했을텐데......;;;;
그런데 둘이 깨지면 어찌 되는건가요?
최태웅은 삼성의 상징적인 선수인데 쉽게 줄수가 없죠.준다해도 은퇴할 겁니다.
배구판의 변화의 바람이 이는 군요.. ㅎㅎ 이런 면에서 올 시즌 배구가 기다려 집니다^^
새가슴., 박철우 현대팬인데 나가고 좋은선수 얻어 왔으면 좋겠네요.....진짜 해줘야할떄 못해주느선수
만약에.. 정말로 처루가 삼성으로 가게된다면.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어느정도의 공격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사실. 현대 센터진과 맞대결할 일이 없었는데... 현대 센터진과 맞붙어봐야 처루가 국내 선수 최강의 공격수 이야기 되어질거 같네요. 사실 다른 팀들과 현대 팀과의 센터진 비교는.. 엄청나죠.. 과연 처루가 현대 센터진 상대로도.. 코트에 안쪽에 깨끗한 스파이크를 때릴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