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여 사과하고 당 징계위원회 회부.. 이 정도면 비서 분 입장이 사실인거 같네요. 공천 당시에도 대리게임 논란에 국회출석 의상 이슈 등 쇼잉과 이슈만들기에 능하고, 다른 구태 정치인들이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네요. 정의당은 진짜 앞으로 어찌될런지.. 개인적으로 정의당은 정말 비호감 수준이 국짐이랑 동급입니다. 앞으로 여성을 위한 당으로 재창당을 추천하고 싶네요.
본의 아니게 계속 류호정 편을 들게 되어서 불편하지만, 기사 내용만 봤을 때는 비서 분 입장이 사실로 결론난 게 아닌 걸로 보입니다. 애초에 면직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건 처음부터 인정했거든요. "그러면서 "부당한 면직 논란이 쌍방 이견으로 확인된 바, 당사자의 제소를 통해 징계위원회(당기위)의 판단을 따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to be continued 예요. 해고 사유와 관련해 서로 의견이 달라서 누구 말이 맞는지 판단을 기다려 본다는 거예요.
@Zini41원래 입장이 없는 정치 기사란 없습니다. 의도를 감출 뿐이지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 게시물의 어디를 읽어봐도 진실 게임의 결론이 났다는 얘기가 아니란 거예요. 사과는 했지만 여전히 쌍방 이견이 있다고 하고 있어요. 기다리면 당기위에서 결론을 얘기하겠지요
@린 & 챈들러진실게임이 안 끝났는데 저번 기사에서는 상대방도 인정했다는 식으로 기사가 작성됐었죠. 기사는 유호정 쪽에서 얘기한거 거의 받아서 쓴 거고요.(이건 내용만 봐도 누가 얘기해 주고 쓴 건지 알죠) 유호정이 사과를 했다는 건 앞에 운전 중 인터넷 했다고 악의적으로 얘기했던 것들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큰 거겠죠. 그 모든게 사실이면 사과할 일이 아니거든요. 결과는 지켜봐야겠지만요.
@린 & 챈들러해고 사유가 좀 거시기하긴해요. 사실 저런건 노동자가 해고사유당할때 바로 당하는 사례들중 하나라....해고당할때 통보 기간을 제대로만 준수했어도 이런 사고 안났죠..
'사실은 이사람이 이래저래 해서 요래 조래하여 합의보고 일주일전에 해고통지했다. '이건 좀.. 당장의 통상적 의원이랑 비서진간의 관계가 갑을 관계에서 (사과한것이야 이해합니다만.) 통상적 갑질하는 사측마인드로 일주일전에 해고를 통보했다는 것에 좀 이사람 이정당 맞는가? 하는 기본적 의문이 듭니다. 당연하게도 노동법 위반엔 사과를 하여야지만.. 노동자층 대변하는 정당의 비례 1번이라는 의미에서 가장 아프죠. 심지어 사건이 일주일후에 일어났는데요.
첫댓글 그럼 비서분 말씀처럼
당원기자한테 기사흘린건가요?
아 그 전비서분을 기사로 완전 개xx으로 만들어놨던데.. 저도 그래서 그랬구나했거든요. 참 다이나믹하네요..
그래도 세상이 좋아졌음을 느낍니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억울하게 개차반 이미지 박혔을텐데..
앞으로는 처음부터 이런 일이 없어야겠지만요
뭔가 더 안타까워요 이렇게 공론화 되어야지만,,,사건 해결이 가능하다니 ㅜㅜ
@흑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가져야할듯 해요
피곤하더라도..
@빵꾸똥꾸 맞습니당 ㅠㅜ
배지는 그대로 달고 가겠죠?
그러니까 노동의 가치를 가장 중시하는 당에서 이런 노동의 노자도 모르는 어린 친구를 왜 1번으로 해서 이 사단이 나게 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2222 동감입니다
심상정이 다 말아먹는구나ㅋㅋ 진보계 길이 최악의 인물로 남을듯
심을 좋아하는 쪽이었는데 죽~삽을 푸더니
당 미래까지 작살을 내놨네요.
이제 영원히 빠이..
하참.. 노의원이 보고 하늘에서 가슴을 치시겠네;;
그냥 수준 인정이네요.
심상정ㅉㅉ
솔직히 국힘이나 정의당이나 민주당이나 국회의원 이면 노동자 계층하곤 거리가 먼 사람들이고 다 똑같은 기득권층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힘은 대놓고 부자정당이라 하지만 정의당은 배지단 사람이 노동자에게 이럴거면 존재의 의의가 뭐가있나 싶어요
지금 정의당의 기반중 하나가 노동자들을 위한 투쟁 아니었는지 의원 뱃지 반납 해야함.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사실 정의당 의원중 이은주 의원은 심지어 민주노총에 서울교통공사 노조로 이번에 당선되었는데
비판성명하나 내는게 없네요..
반성하고 끝이야?
본의 아니게 계속 류호정 편을 들게 되어서 불편하지만, 기사 내용만 봤을 때는 비서 분 입장이 사실로 결론난 게 아닌 걸로 보입니다.
애초에 면직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건 처음부터 인정했거든요.
"그러면서 "부당한 면직 논란이 쌍방 이견으로 확인된 바, 당사자의 제소를 통해 징계위원회(당기위)의 판단을 따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to be continued 예요. 해고 사유와 관련해 서로 의견이 달라서 누구 말이 맞는지 판단을 기다려 본다는 거예요.
아직 결정 난 건 없지만 흘러가는 거 보면 처음 님이 반전이라고 가져오신 그 기사는 한쪽 주장만 담은 상대방 쓰레기 만드는 기사였죠. 그 기사만 나오고 상대방이 반박 안 했으면 그냥 개쓰레기 인생으로 끝났을 수도 있었어요.
@Zini41 그 기사에 운전하면서 네플릭스 본다는 내용이 있는데 비서분이 완전 거짓기사라고 해명했더군요. 한번도 본적 없다고... 기사가 정의당 살리려 의도적으로 쓰인 기사였다고 봅니다.
@Zini41 원래 입장이 없는 정치 기사란 없습니다. 의도를 감출 뿐이지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 게시물의 어디를 읽어봐도 진실 게임의 결론이 났다는 얘기가 아니란 거예요. 사과는 했지만 여전히 쌍방 이견이 있다고 하고 있어요.
기다리면 당기위에서 결론을 얘기하겠지요
@태섭 제가 퍼왔던 기사 다시 읽어봤는데 오독하셨어요. 다시 한 번 보세요.
@린 & 챈들러 아.. 넷플릭스 안봤다는 부분은 오독했네요. 죄송합니다. 비서분의 해명을 봤을 때 넷플릭스를 보면 안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라고 한게 핵심인데 왜 보면 안되냐고 읽히도록 쓴게 문제인거 같네요.
@태섭 그렇게 읽히도록 기사를 쓴 게 아니라 그냥 오독하신 거예요. 그리고 넷플릭스를 보면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 게 아니라 ‘인터넷(페북 등)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입니다.
@린 & 챈들러 그렇게 읽히도록 기사를 썼다는 부분은 제 의견이 아니고 해고 당한 비서분의 반박 입장 내용입니다.
@태섭 네, 알겠습니다
@태섭 제가 좀 공격적으로 답글을 달았네요. 사과 드립니다.
@린 & 챈들러 아닙니다;;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야말로 오독하고 댓글달았는걸요..제가 죄송하죠.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태섭 감사합니다. 즐거운 마무리 되시기를 바랍니다.
@린 & 챈들러 진실게임이 안 끝났는데 저번 기사에서는 상대방도 인정했다는 식으로 기사가 작성됐었죠. 기사는 유호정 쪽에서 얘기한거 거의 받아서 쓴 거고요.(이건 내용만 봐도 누가 얘기해 주고 쓴 건지 알죠) 유호정이 사과를 했다는 건 앞에 운전 중 인터넷 했다고 악의적으로 얘기했던 것들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큰 거겠죠. 그 모든게 사실이면 사과할 일이 아니거든요. 결과는 지켜봐야겠지만요.
@Zini41 글쎄요. 저쪽 입장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게 '해고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와 '해고 사유서?' 예요.
그래서 사과했다고 해서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건 그냥 님 뇌피셜로 보이네요.
@린 & 챈들러 해고 사유가 좀 거시기하긴해요. 사실 저런건 노동자가 해고사유당할때 바로 당하는 사례들중 하나라....해고당할때 통보 기간을 제대로만 준수했어도 이런 사고 안났죠..
'사실은 이사람이 이래저래 해서 요래 조래하여 합의보고 일주일전에 해고통지했다. '이건 좀..
당장의 통상적 의원이랑 비서진간의 관계가 갑을 관계에서 (사과한것이야 이해합니다만.)
통상적 갑질하는 사측마인드로 일주일전에 해고를 통보했다는 것에 좀 이사람 이정당 맞는가? 하는 기본적 의문이 듭니다. 당연하게도 노동법 위반엔 사과를 하여야지만..
노동자층 대변하는 정당의 비례 1번이라는 의미에서 가장 아프죠. 심지어 사건이 일주일후에 일어났는데요.
임기 끝내고 아프리카bj나 유튜버 되서 "국회의원 썰 풉니다" 뭐 이런 방송할 듯 ㅡㅡ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선거때 당연 사라질 사람이라~
지금의 권력을 맘껏 누려보고 싶었나보죠~^^
박창진을 높은 순위에 두고 당선시켜야 됬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