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2024/25) 스쿼드를 보강할 1순위 타깃이 킬리앙 음바페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AS가 이미 보도했듯이 만료일 (1월 15일)이 있다.
음바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마드리드는 엘링 홀란을 위해 움직일 것이다. 홀란은 안첼로티와 베르나베우 수뇌부 일부가 자신의 영입을 매우 호의적으로 볼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스태프들은 맨시티와 2027년까지 계약으로 200m 유로 이상의 거액을 제시하지 않는 한 홀란이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홀란의 에이전트인 라파엘라 피멘타가 말했듯이 "우리는 항상 선수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분명한 선택권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피멘타 자신도 각별한 인연을 맺은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초청으로 이번 시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일부를 관전했다.
AS에 따르면 홀란이 맨시티를 떠나기 위해 계약서에 넣은 가격은 해외 클럽의 경우 매우 합리적이다. 홀란의 이적료가 200m 유로 이상이라는 것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에만 해당된다. 홀란과 그의 에이전트는 영국을 떠나고 싶을 때를 대비해 허용할 수 있는 경로를 보장했다.
"200m 유로보다는 100m 유로에 훨씬 가깝다"라는 점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조항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그가 최고의 선수임에도 엄청나게 비싸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홀란은 스페인과 사랑에 빠졌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작년에 그는 마르베야에 집을 샀고 며칠 쉬는 날마다 방문한다.
또한 AS는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것에 열광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규모의 계약을 성사하는 데 있어 항상 도움이 된다.
레알 마드리드 고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음바페와 홀란 모두 영입을 고려할 정도로 구단의 재정 상태가 좋아졌습니다."라고 말할 정도다.
음바페든 홀란이든 크리스티아누의 입단식을 보기 위해 베르나베우를 가득 메운 2009년 7월 6일의 인상적인 장면은 15년 후에도 반복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꿈을 꿀 이유가 충분하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
첫댓글 갈만한 팀은 레알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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