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래에 09학번 후배님이 올린 글이 있어서 며칠 후에 올릴까도 생각했지만 귀찮아서...
요즘 광주는 하루하루가 찜통더위의 연속이다
대낮에 사진찍으면서 돌아다니느라 간만에 햇볕알러지가 재발했다...
전남대학교 정문
도심속의 공원이라고 불러도 무방할듯 하다
정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아직 6월 중순이라 나뭇잎이 무성하지 않은데 7~8월쯤 되면 제 모습이 나올것이다
그늘이 져서 시원하고 나무냄새도 좋다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할아버지 한 분이 열심히 걷기운동을 하고 계셨다
가로수 길과 운동장 사이의 잔디밭
더위를 피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학생들보다 동네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실제로 보면 경치가 정말 좋은데...
대학본부
줌을 땡겼더니 화질이...
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등산이나 갈까...
사진 정중앙에 한국공룡연구센터(자세히 보면 공룡그림이...)가 보인다
전남학숙 꽃무늬 버스의 압박
오른쪽에 용봉탑이 살짝 보이네...ㅎㅎ
평생교육원
홍도
봉지와 백도
며칠 전 방영된 황금사다리 전남대편을 본 사람이라면 이 각도가 눈에 익을 것이다
가정교육과 전남대 한예슬이라고 나온 여학우...참 곱더군...
정문에서 후문가는 길
용지
여름만 되면 연들이 수면의 3분의 2 이상을 뒤덮는다...내가 다 치워버리고 싶다...
전남대학교 박물관
후문 바로 안쪽에 있는 베토벤길
공대 농구코트 근처에 펜스가 쳐있다
무슨 공사인지 궁금하다
후문에서 바라본 모습
첫댓글 헐 내가 조회수 0에 보다니.;;
ㅊㅋㅊㅋ
저 잔디구장서 a매치도 할 수 있다며~
음...명색이 대학 캠퍼스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지...서울에 있는 몇몇 학교들 보면, 중학교 2개 합쳐놓은 것 같은 정도의 학교부지로 '대학'이라는 간판 달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지역거점 국립대학이라 그런지 시설도 괜찮은 것 같고, 전체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네...전대생들, 학교 다닐 맛 나겠는데...
실제로 다니기 괜찮음...나무가 많아서 공기도 좋고...
국숭세단 이하로는 다들 크기가 중고등학교 수준이지..ㅋㅋ
국숭세단 밑으로는 대학이라 하기도 힘들지
내가 작년 8월달인가 여기 왔엇는데 건물간지가 난다 이런건아니지만 그냥....그냥 좋아보이더라 캠퍼스가 주변 조경도 잘되어있고 평지이고.... 이런학교 다니는 사람들은 복받은거임
고맙다...
학교좋네.... 평지라는점 젤부럽다...
센타우르스 지방을 가다 '전남대'편 참고
멋잇어
존나 최고다. 자네같은 사람이야말로 우리 뷰게의 참된 인재지..암...
무슨 과찬의 말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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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리로소이다(?)하고 무슨 사이라도 되남?
평지에, 넓고 공기맑아서 좋을듯 'ㅅ'
평지....;;;
전대 캠퍼스는 좋다. 근데 뭐 딴건 ㅋㅋㅋ
이 인간은 좋은말 하는걸 본적이 없네...누가 니보고 동신한 가라고 등떠밀든? 내 친구도 거기 가서 솔직히 후회하던데...너도 맘에 안들면 걍 자퇴하던가...ㅋㅋㅋ
걸레노스 전대 의전가라
걸레노스...ㅋㅋㅋㅋ
우리 엄마 친구분 아들이 동신한 나와서 광주에서 한방병원하는데...당초 기대치보다 수입이 너무 적어서...다 늙은 부모님한테 생활비(그래도 벌만큼 벌지만 씀씀이도 크니까) 타 쓴다...그 부모님은 누가 한의대 간다고 하면 극구 말린다고 하더라...100% 진실만 얘기함. 너도 괜히 남의 학교 까대는 소리나 하지 말고 니 앞길이나 잘 챙기기 바란다.
여기 사대있음??엄청 괜찮다 그런데 ㅋㅋ
사범대 당연히 있지...전남대 사대는 전국에서 알아준다...임용률도 항상 상위권이고.
전대 사대정도면 꽤 알아주는거다 ...
어머님이 미술 사범대 나오셔서 ㅋㅋ 홍대 버리시고
그럼 미술선생님 하시나? 참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난 문관데 예전부터 취미로 유화를 그리고 싶다...서예도 하고 싶고.
어머니 지금 고등학교에서 잘 가르치고 계신다...ㅋ 그래서 전남대는 갠적으로 매우 좋아함
우리 학교 중위권 친구들이 대거 러쉬 때리고 간 학교 ㅇㅇ 인문계 말고 자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