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시장은 2026년까지 3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ㅇ 가상현실(VR) 기기는 2026년에 이르면 전체 가상현실 시장에서 수익률 6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VR시장의 주요 업체로는 게임 관련 업체가 단연 돋보였고, 엔터테이먼트(예: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업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소비자들은 VR기기로 가상현실을 접하게 되었을 때 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대부분 흥미롭거나 놀랍다고 평가하여 향후 VR기기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임
- 美투자증권회사 골드만삭스는 기술발달로 인해 2025년 전후로 VR기기가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의료개발 및 교육기관용 등으로도 발전할 것으로 예상
<VR기기에 대한 소비자 반응> | <2025년 산업별 VR시장 동향> |
(단위: %) | (단위: 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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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Greenlight VR, Business Insider | 자료: Goldman Sachs Global Investment Research |
□ 가상현실(VR) 뿐만 아니라 의료산업이나 제품 개발산업 등에 도움을 주는 증강현실(AR) 시장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ㅇ 2016년 VR과 AR시장 규모는 52억 달러였으나, 2020년 1,62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두 산업의 수익 절반 이상은 하드웨어 기기 판매로 이뤄질 전망
- VR기기 출하량은 2016년 960만 대에서 2020년 6,480만 대로 증가할 예정이며 AR기기 출하량은 2016년 40만대에서 2020년 4,560만대로 증가할 전망
□ 올해 오바마 대통령의 가상현실(VR) 시청 사진이 언론 등을 통해 화제가 되어 VR 이라는 용어가 확산된 가운데, 내년에는 혼합현실(MR)이 화두가 될 전망
ㅇ 혼합현실(MR)이란 현실 배경 위에 현실과 가상의 정보를 혼합해 가상현실(AR)이나 증강현실(AR) 보다 진화된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기술
ㅇ 가상현실 기술의 발전으로 MR시장의 대중화를 알리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
- 미국 업체 중 Microsoft와 Intel은 PC 시장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MR 시장으로 전선을 확대하는 가운데 Google도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삼성, 소니, HTC 등도 전용기기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산업 전망> | <VR 기기를 체험중인 오바마 대통령> |
(단위: 만 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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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Statista | 이미지 출처: Gizmo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