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윤유동] KG이니시스
[KG이니시스/예상치 못한 계열사 손실]
티메프 외에도 다수의 이슈들로 인해 실적 정상화에는 시간이 필요. 11월 14일 계열사 KG모빌리언스가 3개년 주주환원계획을 발표. 동사도 PG 산업이 안정화되는 시점에 관련 모멘텀 기대해볼 만
▶️ 여전히 진행중인 티메프 사태
티메프 손실을 계열사는 3분기, 본업은 4분기 실적에 반영 계획. 타사와 마찬가지로 금액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나, 여행상품·상품권 환불을 둘러싼 PG사 책임론 이슈가 지속되고 있어 손실액 확대 가능성 존재
▶️ 그래도 본업은 선방했다
3Q24 연결 매출 3,379억원(-2.7% y-y), 영업손실 50억원(적자전환 y-y)으로 컨센 하회. 별도 매출 1,808억원(-2.9% y-y), 영업이익 130억원(-5.5% y-y) 기록. 중소형사 익스포저가 높음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
본업: 분기 거래대금 8.0조원(-4.8% y-y, -1.2% q-q) 기록. 주요 고객사였던 티메프와 인터파크는 부진했으나, 아이폰16 판매 및 여행수요는 굳건하여 거래대금은 소폭 하락에 그침. 4분기 성수기에는 거래대금 반등 기대
계열사: KG모빌리언스에서 해피머니 260억원 대손 반영 완료. 향후 보수적인 상품권 영업을 전망하여 실적 반등은 길게 볼 필요. 할리스F&B는 유통업체를 통한 리테일 판매 호조, KG에듀원은 교육장비 납품으로 순항
언론에 따르면 KG캐피탈의 약학장비 허위대출 관련 손실액은 101억원. 3분기 영업손실 30억원 기록하였으며 향후 추가 인식 가능성은 지켜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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