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536706 유승준 측이 2002년 당시 병역기피의 의도가 없었음을 주장했다.
4일 오후 3시 50분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이승택)에서는 유승준이 제기한 사증발급거부 취소소송에 대한 첫 번째 변론기일이 열렸다. 유승준은 지난해 10월 21일 주LA총영사관 총영사를 통해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장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한 바 있으며 이날 법정에는 유승준의 부친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유승준 측은 이날 "(2002년 당시) 유승준 정도의 대형 가수가, 상식적으로 인기를 얻기 위해 '군대에 가겠다'고 거짓말한 후에, 외국에 가서 한국 국적을 포기한 후, 다시 돌아오는 행위을 했다고 볼 수 있나"라며 "그렇게까지 바보같은 행위를 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라고 말하며 병역 기피의 목적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했다.
you(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