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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뉴스 아산까지 가는 수도권 전철 내포 신도시까지 연장운행 추진
로비킨 추천 0 조회 1,448 12.08.28 14:42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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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8 16:26

    첫댓글 내포까지 확장이요?! 더이상 연장은 좀

  • 수도권통합요금제 제외시키고 천안-홍성 별도계통 운행하면 모를까 이건 아닌듯합니다. 신창-천안 배차간격이 심할땐 38분까지 벌어질정도로 노선이 길어지면서 부작용이 큰데요 덮어놓고 연장은 이제 자제할 때인데 말이죠

  • 12.08.28 16:43

    제가 홍성사람이지만 저역시 연장 됐다해도 안탈것 같습니다.

  • 12.08.28 16:46

    천안 이남도 배차 시망이어서 천안~아산간 수요 전혀 흡수 못하는데 더 연장하면 내포행은 신창역 지나면 파리 날릴꺼 뻔합니다.

  • 12.08.28 16:50

    이렇게 연장하면 운행계통을 나누어야 하겠죠. 제가 예전에 올렸던 것처럼 성북-천안(가산디지털단지-천안간 급행운전)/성북-서동탄/병점-내포신도시로 나누어 운행하고 각역정차 전철의 운행시각을 규격화해야 하겠죠.

  • 12.08.28 17:30

    "신도시까지 연장시 1시간 배차 감수 또는 천안이나 병점까지만 운행 하되 이를 거부할시 무조건 연장 불허"라는 조건을 붙여야지 무분별한 연장은 안됩니다 저도 아산역에 자주 가지만 하도 배차가 뭐 같아서 그냥 기차탈때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 노선을 아무 수정없이 무조건 연장은 절때 안됩니다

  • 12.08.28 18:19

    뭐 어때요. 어떤형태든 로컬열차 투입되면 무궁화호 등의 특급계 열차들 중간 정차역 줄일 수 있는 측면에서 좋지 않나요?

  • 12.08.28 20:40

    서해선과 연결해서 삽교역에서 내포역까지 새 철도를 놓으면 가능하겠네요. 이건 도청 연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

  • 12.08.28 20:49

    이번 기회에 천안역 구조를 개선해서 양방향으로 Y선을 설치하는게 어떨지............

  • 12.08.29 00:50

    또 하나의 비둘기호 부활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구간수요도 무시할 수 없으니 1호선 완행전철 및 급행전철이 비둘기호 또는 통일호의 역할을 함으로써 무궁화호 및 새마을호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정차역을 보면 완행열차의 폐지로 무궁화호는 통일호(일부는 비둘기호), 새마을호가 무궁화호의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 12.08.29 04:54

    이제 그만 병점에서 1호선 끊고 운행 계통 분리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1시간에 10량보다는 차라리 2~4량 10분이 더 나을텐데...
    근교형 열차 투입할 때도 됐는데 언제까지 통근전철 굴릴건지...
    사람도 없는데 통근 전철을 꼭 굴려야 되는지...

  • 12.08.29 07:10

    병점 이남도 1호선 수요 무시하기 힘듭니다. 병점에서 끊으면 수원과 경기 남부 수요, 경기 남부간 수요, 천안 수요 다 패대기 칩니다. 천안까지는 가야 하고 천안에서 1호선 잘라야죠.

  • 12.08.30 08:59

    급행만 천안까지 운행시키고, 나머진 병점을 환승역으로 만들어 병점~신창간은 6량 투입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환승역으로 병점보다는 수원이 더 좋긴한데 말입니다. 수원을 다시 시종착역으로 만들 여건이 안되니...

  • 12.08.30 12:52

    병점에서 노선 자르면 수원으로 오가는 수요 다 패대기 칩니다. 급행만 가면 된다고 하시는데 급행 배차 한시간이라 전혀 수요를 만족 시킬 수 없습니다. 수원~경기남부, 경기남부간 수요, 수원~천안, 경기남부~천안 수요도 무시할 수 없는 수요 입니다. 노선 자르면 환승 저항으로 수요 패대기 칩니다. 멀쩡히 오랫동안 다니던 노선 자르면 뒷감당도 상당히 어렵고요. 참고로 수원~천안은 무궁화호로 오가는 수요가 적습니다. 천안에서 서울 방향 무궁화 수요는 서울, 용산, 영등포에 집중됩니다.

  • 12.08.29 05:44

    각역정차 열차는 천안에서 전부 끊고,천안 이남은 4량 1편성의 30분 배차의 완행과, 서울방향 직통용으로 빨간급행, 초록급행(경부선 내 급행운행) 을 30분에 한대씩(단 장항선 내에선 각역정차)로 운행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 12.08.29 06:20

    이건 뭐 목포까지 갈 기세네요. ^^

  • 12.08.29 10:54

    신창 에서 전부 끊고 장항선 나머지구간은 30분정도의 간격으로 운행 하는것이 정답이네요
    신창---순천향대 폴리텍 배방---호서대 선진대 쌍용 ---나사렛대
    위에처럼 대학들이 몰려 있어 서울에서 많은 학생들이 통학용으로 전철을 이용 하고 있읍니다
    그러니 천안에서 끊으면 좋겠지만 천안에서 밑으로 연결되는 전철의 운행 간격이 크면 학생들의 불편을 초래 할수 있으니 기존대로 신창에서 끊고 나머지는 30분정도 간격으로 신창 ---내포인지 홍성인지 까지 다니는게 좋을것 같읍니다

  • 12.08.29 11:00

    그리고 운행 구간이 길다면 서울에서 출발하는 신창행 전철을 용산 에서 출발 시키는것도 좋을것 같읍니다
    ----아니면 선로 여유가 조금 있는 구로에서 해도 좋을것 같아요
    누리로 열차도 4량이 아니고 8량으로 만들어서 운행 간격을 줄여 줘도 좋은데 ----경부선의 포화 로 운행 간격줄이기는 힘드니 열차를 8량으로 늘이는게 좋을것 같읍니다 (생각보다 서울---신창 누리로 타는 사람 정말 많아요 )

  • 12.08.29 12:58

    운행구간이 긴거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보다는, 사람 적게타는곳에 10량을 투입하게 될 게 문제인거같습니다.; 운행구간이 길어질수록 운행계통 내 사람 적은구간의 비율도 늘어나는거니까요.

  • 12.08.29 11:12

    급행을 늘리지 않는 이상은 힘들듯 한데요......

  • 12.08.29 11:24

    너무 무리하게 늘리는거 아닌지...

  • 12.08.29 11:37

    1호선 연장은 이제그만했으면 좋겠음
    이러다 1호선으로 전국일주 하는날 오겠다
    1호선은 그냥 천안에서 끊어버리고 나머지는 충청권 광역철도로 하는게 낳을듯

  • 쩝... 무분별한 1호선 연장 드립은 이제 그만!!! 신창까지 돼쓰요!! 뭐하러 연장을 하자는건지...;;

  • 12.08.29 13:00

    그런데 내포신도시 근처로 어차피 서해선 복선전철 지나가지 않나요? 바로옆에 역은 없지만... 완행 최고영업속도 150km/h라던데 (.......)

  • 12.08.29 16:12

    너무 무리수를 두네요~뭐하자는건지...

  • 12.08.29 19:14

    현재 오이도역에서 수인선과 4호선 환승하듯이 갈아탈수 있게 해주고 천안에서 운행계통 분리했으면 좋겠네요. 이런식이면 부산, 목포도 전철타고 가겠네요.

  • 12.08.29 22:05

    암사역님 말씀도 일리있네요
    열차가 천안역에 도착하면 그옆에서 바로환승해서 장항선방향으로 갈수있게 해주면 불편하지 않죠
    서울에서 가는 전동열차는 무조건 천안이 종점

  • 12.08.29 22:18

    쓸때없는짓 하고있네요.
    차리라 암사역님이 제안하신 방안으로 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12.08.30 06:17

    이러다 수도권전철노선도가 전국철도노선도로 변질되겠군요...

  • 12.08.30 13:38

    끝구간 부분적으로만 경전철 전환해서 환승하게 해야지 이건 뭐... 차량 수명도 팍 줄겠네.

  • 12.08.31 23:26

    노선길이가 길면 탕수를 줄이면 되긴 합니다. 2호선은 한번 출고되면 10바퀴 도는 열차도 있다는 카더라도 있고요. 즉 주행거리가 중요하지 노선길이는 그닥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10량짜리가 들어가는건 좀 아니다 싶긴 합니다.

  • 12.08.30 18:01

    그냥.. 수도권전철.. 부산까지.. 연결해버리라고 하죠.. 이건 뭐...

  • 12.08.31 00:36

    근데 연장하는게 나쁜건가요?

  • 12.08.31 11:44

    천안~신창 간은 열차 운행을 적게 합니다. 실제로 이 구간은 1호선 배차가 40분이나 되기도 할 정도로 배차 간격이 시망이에요. 그리고 전동차가 너무 장거리를 운행하면 수명에도 악영향을 끼치죠. 실제로 천안~아산간 수요는 제법 많은데 1호선이 배차 간격 시망으로 전혀 흡수하지 못하고 있어요. 너무 비효율이라 수요를 전혀 흡수 못해서 수요 파리 날리고 전동차 수명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장항선 구간은 별도의 노선으로 독립시키고 1호선은 천안에서 자르는게 낫습니다. 다만 이리되면 쌍용역은 1호선 말곤 대안이 없어서 상당히 수요가 털릴텐데 쌍용역에 누리로 정차란 초강수를 써야죠.

  • 배차가 길어지고, 해당구간에는 공급력과잉이 나타납니다. 1호선이 3-4분 배차되는 구간은 구로 - 청량리 구간이고 나머지는 6-7분~12-18분 이정도까진 기다리면 탈만한 수준이긴 합니다만; 30분 배차가 넘어버리면 아무래도 기다려서 타기보단 버스같은 대체수단으로 눈이 돌아가겠죠?? 천안-신창구간은 1시간에 10량 2번 다니는 것보단 4량 5회 다니는 게 적절한 공급에 수요잡기가 훨씬좋은데, 신창-청량리 직결편으로 운행해선 그게 안되다보니까요 그렇다고 신창-구로돌리자니 수원이북에선 구로위로 가는 수요가 훨씬 많구요 에혀

  • 12.09.04 09:53

    계통을 무조건 종로선까지 직통한다는 전제를 깔고 생각하니까 그런거죠, 그건. 부천역님 말씀대로 별개 계통으로 두고 아침에 수요가 있을때만 용산급행을 운영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면 굳이 연장 반대할 일은 없을 거라 봅니다

  • 12.08.31 06:12

    완행은다없애놓고, 역은 다폐역이고, 대체수단이없으니 결국 수도권과 인접한 충청권에서는 그런 입지적 반사효과로 인구는 늘어나니 하루에 몇 되지도 못하고 운영도 비효율적인 수도권전철 연장요구가 계속되는거죠. 서울에계신 양반들께서 자기동네만 보고 정책을 만드니 이런현상이 끊이지않고 생길겁니다.
    덕분에 이쯤되면 완행열차를 대체할 본격적인 지역별 광역철도 인프라로의 전환도 생각해볼만한데 한국의 정책입안자들 머리에선 자기들일이 아니니 불가능하죠.

  • 12.08.31 11:27

    "내포 신도시"라 하는 것이 버스는 몰라도 철도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이 장항선 홍성역이고, 삽교역은 천안 쪽이지만 조금 더 멀고. 내포역이 없으니까요. 서해선이 홍성까지 내려오는데, 이것이 또 삽교역 근처를 지나지만 삽교역과 직결은 안 되지요. 그래서 서해선 삽교역을 또 별도로 하기로 (장기검토)인데요, 조그만 삽교읍에 역이 두 개인 것도 우습지만.... 어쨌든 이 부근은 내포 신도시 건설계획과 철도 건설이 완전히 따로 노는 곳이라, 볼수록 한숨 나옵니다.

  • 12.08.31 11:30

    게다가 철도 건설 계획도 서해선 따로, 장항선 따로

  • 적자가 뻔히 보이게 철도노선 지어놓은 다음에 자율적 운영권도 거의 없이 운행하라고 하면서, 적자난다고 민영화니 민간개방이니 하는데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상태군요. '서울' 연결을 한 큐에 하려고 하는게 문제의 발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서울의 위상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경기도나 충남권에선 자체 광역전철공사같은건 운영할 생각없이 그냥 철도공사에 얹혀가기 역사만 돈 보태서 지어주면 끝이라 생각하니 답이 안나오죠. 충남은 몰라도 경기도는 인구가 얼만데, 그냥 묻어가기 전략이니 말다했습니다-_-

  • 12.08.31 22:20

    병점 또는 천안에서 내포를 왕복하는 별도 계통을 운행한다는 전제가 들어간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위의 전제에 따라 지역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광역전철망이 구축된다면 전국의 전철화에 반대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아울러 '전동차가 멀리가면 차가 퍼진다'는 그릇된 속설을 아직도 믿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서울지하철 2호선을 일례로 들면 열차가 출고하여 3바퀴를 돌면 140km,
    수도권전철 4호선 역시 당고개에서 오이도를 왕복하는 것만으로도 140km의 주행거리가 나옵니다.

  • 12.08.31 22:33

    즉, 연장 직후에 저항차가 천안에 다녀오다가 자주 퍼졌던건 겨울이라는 당시의 기후 조건과,
    그러한 기후에 약한 저항제어의 특성에 따른 것이지, 몇 km를 갔는가는 결코 아무런 문제가 아닙니다.

  • 12.08.31 23:23

    http://cafe.daum.net/kicha/ANo/22194

    예전에 올렸던 글입니다만 천안 이남은 이게 딱일것 같은데 말입니다. 천안-아산간 수요도 잡고, 신창행:신창이남 1:1 혹은 2:1 비율로 연장시켜주고 일반열차 정차역 축소시키면(예를들어 도고온천, 신례원, 삽교) 일반열차들도 보다 고속운행을 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텐데 말이지요. 이른바 비둘기호의 부활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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