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에 있는 곳, 강촌에 다녀왔습니다.
이름만 몇 번 들어본 곳이었는데,
우연찮게 다녀올 기회가 되었어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
그런데 생각하던 것보다 가격적인 면에서나, 맛적인 면에서나
너무 괜찮은 곳이더라구요.
다만 제가 가져갔던 카메라 초점이 안 맞아서 흐릿한 사진들이 많으니
그건 감안 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
이건, 육사시미라는 겁니다 ㅎ
우리들은 점심시간에 가서 점심특선을 먹었는데,
메뉴판 하나 넘기다 보니, 요 녀석이 눈에 띄는거예요?^^
그래서 시킨....
비리지 않을까 두근거렸는데,
먹어보니 이게 왠걸..
그냥 정말 사시미 같았습니다 ㅎㅎ
너무 부드럽더라구요~^^
위에 있는 채소랑 함께 집어 들고,
저 양념과 찍어먹으면 참 맛있더라구요.
메인 나오기 전에 이미 저 접시는 비워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비극이죠 ^^; ㅋㅋㅋ
암튼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왜 육'사시미' 인지 알겠더군요..
그리고 이건 메밀국수였나..^^
밑반찬도 정말 알차고 풍족하게 잘 나왔습니다.
그야말로 '상다리 부러지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꽤 놀랬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메인은 고기죠 고기!!^^
육질도 좋고, 고기때깔도 좋습니다.
전 흡족한 마음으로 :)
전체(를 다 담지는 못했습니다. 한계였어요..ㅋㅋ)를 담고자 노력한.... 샷입니다 ㅎ
반찬들 하나하나 손 많이 간 표가 나고, 맛 또한.. 괜찮았습니다 ^^
고기가 다 익어갈 때 모습입니다.
소고기라서 좀 덜 익히고 먹어도 상관없었습니다.
소고기 같은 경우는 되려 다 익히고 먹으면..
좀 질긴 경향이 있죠 ^^
근데 버섯이 의외로 안 익어서 애를 먹었어요.
미리 잘라놓을껄.. 너무 안 익었어요 ㅋㅋ
게을러서 안 잘라놓았더니;;ㅋㅋ
점심 타임만 잘 맞춰가면 1인 만원에 요런 음식:)
맛볼 수 있답니다!!
큰지도보기, 하면 크게크게 보실 수 있어요.
051-208-3313
전화번호예요.
첫댓글 육사시미로는 오징어살이라고 추천합니다!
오징어살의 풍미는 직접먹어봐야 그맛의 희귀함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오징어 몸둥이같이 생겨 오징어살이라고 하고..양지부위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