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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ICSB 영어 훈련원 / 본머스 비젼 교회
 
 
 
카페 게시글
이야기 나누기.... 건희 아빠가 소식이 궁금하다고 해서..
김미경 추천 0 조회 64 07.07.25 22:2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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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26 01:35

    첫댓글 건희 안 아픕니다. 아직도 집에 안 가고 싶다던데...우짜죠?

  • 작성자 07.07.26 07:44

    요즘 조용해서 건희아빠랑 서로 무슨 일 있는건 아닌지 걱정하다가.. 이렇게 댓글 한줄에 걱정 싹~ 가시게 만들었네요. ㅎㅎ 녀석.. 집에 안가고 싶다고 하던가보죠? 캠프 떠나기 전 은재어머니랑 통화 중에 애들이 집에 안가고 싶다고 할 테니 그런건 걱정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했는데.. 진짜루 우리 아들도 집에 안가고싶어 하는 모양이네요.. 제가 원하는 대로 되었는데.. 건희도 잘 적응하고 좋아하니까 저두 좋긴한데.. 한편으로 요녀석 괘씸한건 또 무슨 감정인지.. ㅎㅎ

  • 07.07.26 09:58

    저녁 먹고 건희에게 다시 한번 물었습니다. 엄마, 아빠 보고싶냐고...그랫더니, 손톱 킅을 조금 보여 주면서..."이만큼은 보고싶은데, 많이는 안 보고싶어요"라는데...

  • 작성자 07.07.26 12:15

    이눔.. 집에 오면 한번 보자~~ 상황 판단을 잘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엄마,아빠가 안보고싶은건지.. ㅠ.ㅠ 내가 아들을 잘 키운건지 잘못키운건지..

  • 07.07.26 14:31

    아마 집보다 밥이 맛있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 저도 사모님 음식 솜씨 때문에 전도사님집에 정말 오래있었거든요...

  • 07.07.26 15:44

    민군반갑네...아직도 한길이네를잊지않고 찾아주니고맙구나 , 언제나 믿음충만한 주님의좋은일꾼되길 기도할께요,.....

  • 07.07.26 20:39

    민군! 그렇게 공식적으로 칭찬을 해주다니...역시 교육의 효과가 있는게야.... 회사는 잘 다니고 있겠지? 아직까지 교육받느라 정신이 없겠구나.... 요즘 본머스는 너무 춥다. 무슨 여름에 계속해서 비가 오는지...내가 사랑하는 본머스의 여름이 아니라 너무나 실망스러운 요즘이다. 예전에 검은 선글라스 끼고 비취에서 눈 굴렸던 민군아. 잘 지내고 열심히 살아....

  • 07.07.27 10:07

    전 비취는 잘 안갔는데... ^^ 가도 할게 없어서, 베이컨 조인트도 먹고 싶고, 아스다에서 파는 음식들이 너무너무 너무 그립내요~ 사모님이 해주시던 수육도 그립고... 특히... 김치냉장고안에 제가 항상 쌓아놓던 그것들도 너무너무 보고싶네요ㅎㅎ

  • 07.07.27 23:26

    이제 김치냉장고 용량부족으로 그것들 넣어둘 공간이 없다. 있다해도 이젠 안해줄겨..... 그래도 가끔씩 너가 그것들 들고 가다가 나한테 딱 걸린 그날이 추억으로 남아 그립다.

  • 07.08.05 09:18

    형 .. 형이온다면 내가 언제든지 김치냉장고에 그것을 준비해 놓을께.. 글구 오늘 나 콩나물국먹었어 전사님이랑 소연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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