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直(입직) - 周必大(주필대)
입직(당직)
綠槐夾道集昏鴉 (녹괴협도집혼아)
敕使傳宣坐賜茶 (칙사전선좌사차)
歸到玉堂淸不寐 (귀도옥당청불매)
月鉤初上紫薇花 (월구초상자미화)
푸른 홰나무 좁은 길에 저녁 까마귀 모였는데,
칙사는 임금의 명령으로 앉아서 차를 따라주네.
옥당으로 돌아오니 맑은 정신에 잠들 수가 없는데,
달이 갈고리 모양 자미화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네.
入直(입직) : 관리가 차례로 숙직 혹은 당직 함.
敕使(칙사) : 임금의 명령을 수행하는 사신.
傳宣(전선) : 임금의 명령 등을 전하여 널리 알림.
玉堂(옥당) : 여기서는 翰林院을 일컬음.
紫薇花(자미화) : 자미화. 나무 백일홍. 배롱나무.
周必大(주필대) :
宋代 인물. 자는 子充, 혹 洪統. 만년에 스스로 平原老叟라 하였다. 北宋 欽宗 靖康 원년에 태어나 南宋 寧宗 嘉泰 4년에 죽었으며 太師를 추증 받았고 시호는 文忠. 향년 79세. 紹興 20년(1150년)에 進士와 博學宏辭科에 함께 등제하였으며 성품이 강직하여 정계에 소문이 났었다. 孝宗 때 丞相에 올랐으나 만년에 퇴직한 다음 楊萬里, 范成大 등과 교유 하면서 주고받은 시가 있다.
漢詩 속으로
첫댓글 周必大가 지은 入直 漢詩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綠槐夾道集昏鴉 (녹괴협도집혼아) ; 푸른 홰나무 좁은 길에 저녁 까마귀 모였는데,
敕使傳宣坐賜茶 (칙사전선좌사차) ; 칙사는 임금의 명령으로 앉아서 차를 따라주네.
歸到玉堂淸不寐 (귀도옥당청불매) ; 옥당으로 돌아오니 맑은 정신에 잠들 수가 없는데,
月鉤初上紫薇花 (월구초상자미화) ; 달이 갈고리 모양 자미화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네.
주말휴일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周必大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홰나무에 밤을 새우기 위해 까마귀들이 모여들고
임금님의 명령에 칙사가 따라주는 차를 마시네.
그리고는 숙직한 한림원에 돌아와서는
갈고리 모양의 달이 배롱나무 꽃 위로
떠오름을 본다며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歸到玉堂淸不寐 (귀도옥당청불매)
月鉤初上紫薇花 (월구초상자미화)
감사합니다
歸到玉堂淸不寐
月鉤初上紫薇花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