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을 잘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한 지도자를 세우게 하옵소서'

[신영훈]

'노년을 잘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한 지도자를 세우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1:1~10)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의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을 청하지 아니하였더라''(10절)

노년의 다윗(1~4)
다윗이 나이가 많아 늙어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않은 기력이 다 하여감은 인생의 어쩔 수 없는 한계로서

이를 회복하고자 젊은 여인을 구하여 그 품에 두어 연장하려 하는 것을 보며 이는 사람의 욕심으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계신지 찾고 후계자를 세울 수 있도록 힘쓰는 삶이 노년의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하며

아도니야의 야망(5~10)
이제 위의 세 형들이 죽어서 장남이 된 아도니야가 다윗의 신망을 빌미로 왕이 되려고 하는데 핵심 권력자와 제사장 등 구색은 잘 갖추었지만

오늘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알고 있을 선지자 나단을 두 번이나 강조하여(8,10) 넣지 않았음을 보며

그 권력이 하나님께로 비롯됨을 간과하는 과욕이 빚어낸 어리석음이라 여겨지며 깨닫고 반면교사로 삼아야 될 것을 묵상합니다

그러므로 노년의 아름다운 마감이 되도록 후계자를 잘 세워 나가는 삶이 되며

특히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고 정하신 것이기에 거스르지 않아 심판을 받지 않도록 하며(롬 13:1~2)

그러하기에 먼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계신지 찾고 그 뜻에 합한 지도자를 세워나가도록 기도하고 힘쓰되

특히 우리 나라에 당면한 충성스러운 일꾼을 이번 총선에서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하며 힘써야 할 줄 믿습니다

주님, 노년을 아름답게 마감하는 삶이 되도록 욕심을 내려놓게 하옵시고 특별히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에 합한 지도자를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하며 힘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욕심을 내려놓고 아름다운 노년을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한 지도자를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하며 힘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으로 날마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