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rosat입니다...제가 친구와함께
코엑스몰 메가박스에 가서 "퍼펙트 스톰"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열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선... 주인공으로는 베트멘 포에버에서 베트멘의 부하? 라고 해야되나? 그 쫄따구로 나오는... 조지 클루니 와 이름 모를 여자였습니다... -->솔직히 그 여자는 주인공도 아닙니다..몇번 나오지도 않고...쩝~~~ 글고 상영시간은 120분이구여...
다들 내용은 대충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말 그대로 완벽한 폭풍에 대한거져 뭐~~~
군데... 제가..내용을 다 말하면... 열분들이 화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가 느낀것만 쓸께여....
전 그 영화보구 엄~~~~청 울구 나왔는데여... 이상하게 저만 울더군여... 군데..정말 슬펐답니다..제 친구도 마지막 대사 보구 눈물이 찔끔 났다고 합니다.. 그 대사는 정말 멋있었져....ㅠ.ㅠ 그 대사는...정말...ㅠ.ㅠ 저는...정말 예상밖의 결말과..멋진 주인공과...그 선원들.... 여러가지 힘든 고난... 그리고... 마지막 주인공의 대사...뭔가 여운을 남기는 그 대사... 장면들...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납니다... 타이타닉 이후로 극장에서 가장 많이 운 영화였습니다...참고로 전 타이타닉 볼때..극장에서 거의 1시간 이상 울었답니다...
아니..거의 2시간이라고도 할수있겠군여....
이 "퍼펙트 스톰"도 마찬가지로 엄청 울었어여..ㅠ.ㅠ 거의 1시간 30분 정도?? 넘 했나 ?? 이건??
극장에서... 휴지들구..엄청 울었어여...
정말 감동 그자체라고 할수 있습니다...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부어서... 쪽팔려갔구 영화가 끝나자 마자 화장실을 찾았는데 없더라구여... 그래서 친구뒤에 숨어서..계속 화장실 찾다가 얼른 화장실 가서 세수하구... 화장실가서 안건데...눈이 충혈됬더군여...눈이 빨갛게 됬구...쩝~
이 영화보면서 심장이 떨려서 제심장이 콩닥콩닥 하는소리가 저한테 까지 다들렸고... 제 두손 꼬~~옥 잡고...정말..
기도하면서 봤답니다...ㅠ.ㅠ
이 정도면...제가 이 영화보고 얼마나 감동했는지 아시겠져? 아마 모든분들이 저만큼 감동을 많이 받지는 못하시겠지만여...이것만큼은 확실합니다~~!! 이거 보고 절대 후회 않하신다는거여... 저도 저희 언니가 재미있다구 그래서 제 친구랑 보러간건데.... 정말 후회 않했구여...
극장에서 나오는 사람들도 모두다~~~~ 재밋다고 했구여...
정말...비디오로 보기엔 아까운 영화입니다...이건 정말
극장용 영화에여... 꼭 보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