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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맑은 자유게시판 스크랩 나누고 싶은 글 이 시대의 간화선에 대한 통찰
眞明 추천 0 조회 171 06.12.17 15:0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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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17 16:52

    첫댓글 스승이란 생각도 제자란 생각도 놓고 오로지 화두를 참구하여야 의리가 끊어집니다. 아상이 남아 있는 한 화두는 그 저 지식에 불과할 뿐입니다. 말하는 자는 많아도 진실로 화두를 들어 깊이 들여다 보는 사람은 적은가요 ? 의심이란 것에도 덫이 있습니다. 의심 최상주의에 빠지면 그 속에 화두를 드는 것과는 십만 팔천리 멀어지는 함정이 있지요. 의심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최정이라고 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입니다. 간절함이지요. 간절한 마음이란 조작이 없는 마음이기도 해야 합니다.

  • 작성자 06.12.17 18:37

    황전 스님의 경험을 적은 글이기도 하고 자세한 것은 '오도선방'에서 질문을 하셔도 좋습니다. _()_

  • 06.12.17 16:53

    마치 무술 고수가 서로 검을 마주한 상태에서 상대를 응시하는 것 그 상태를 화두가 성성하게 들린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06.12.18 08:56

    과연 황전스님께서 제 의기(疑器)를 채워줄 만한 분일지 의문입니다.

  • 작성자 06.12.18 09:55

    무술 고수가 자신의 실력을 알기 위해서는 방랑을 해서 다른 고수를 만나야 자기의 실력을 알고... 의문은 해결해야만 가슴이 시원하죠.

  • 06.12.18 23:51

    그렇군요. 아뭏든 저를 위한 충고로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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