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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간지삘꼬맹微
나이: 열다섯살
E-메일: ekal218@hanmail.net
팬카페: http://cafe.daum.net/novelundersized
연재중인소설:
인소닷-새싹소설①
"◆ 옥상에서만난놈,촌년에게반하다?!"
팬카페:- ※※슬픈로맨스를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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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상에서만난놈,촌년에게반하다?! +036+
나는 도통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사탕이를 쳐다보았다
그러자사탕이는 싱긋웃더니
" 나도기억이안나요~~ 자고일어나니깐글쎄,휴지가내옆에서쿨쿨자구있는거야!! "
" 아, 아? ...아?...으응?..무슨소리니 "
" 그니깐, 나도몰라요~~! 자고인나니깐우리집이구, 내옆에서휴지가자구있었.. "
" 꺄아아아악!!!!! 너!!!!! 너!!!!! "
나는사탕이를 검지손가락으로 찌른다음 마구마구 소리질렀다
그러자사탕이는 식은땀을 삐질삐질 흘리더니
" 걱정마요,아무짓안했어요~~!!! "
나는 안도의한숨을 내쉬었다
고개를 내저으면서 아니라고주장하는 사탕이의모습이
참웃기고도,귀여워서 픽웃었다
그러자 사탕이가 생긋웃어보였다
" 하지만!! 참는데힘들었어요!! 칭찬해줘요!! "
나는 사탕이머리를 헝그러뜨렸다;;
" 그래,잘했어!!!! 만약너 나건드렸으면우리쌩이였다!! "
그러자 사탕이는 빙긋웃어보였습니다
그리곤 " 우리밥먹어요! 내가상차렸어~~! 여보야~~ "
하고들어가버렸다
나는 중얼거렸다
" 하하,여보야라니…여보야…쳇 "
그리곤 사탕이를 따라 총총 들어갔습니다
" 와,우리진짜이러니깐 신혼부부같지? "
" 응? -_- "
" 근데왜남편이밥을차리는거지,그래!! 사탕이가신부할께
휴지가신랑해라! ㅇ_ㅇ "
정말쌩뚱하기짝이없는 이놈-_-;
참귀여운놈이다. -_- 어떻게지가신부를하겠다는건지,도통 정신세계를
이해할수가없다,따라갈래야따라갈수가없는이놈,참 존경스럽다-_-
" 하하,그래그래-_-너신부해라!! , "
" 히죽그럼우리성전환먼저?! "
" 꺼져!!,난트랜스젠더싫다고 "
" 에이뭐야~~ "
그리곤 밥을 쑤욱 퍼서 한입에 넣어버리는 사탕이 , 그리고밥을
오물오물씹는데 그모습이 어찌나귀엽던지
그나저나,참 어제무슨일이있었던거지
뭔가찝찝한게-_-아,기분이안좋아
사고친거아니야? 악!!!! 혹시사탕이에게 피해가는일이라거나 .
설마-_-, 그건안햇겟지,더러운이물질이나온다거나-_-제발...
" 아,아아아!! 사탕아, "
" 우부 "
" -_-.. "
" 마배바 "
" -_-.. "
" (꿀꺽) 웅?? 말해바 "
밥을 목으로넘기고 말하는 사탕이,-_-억지로넘긴건지 표정이참,안쓰럽습니다-_-
목에걸린건아닌지 ,
" 응? 그래,어제무슨일있었어? "
" 무슨일? "
" 응, 왠지뭔가찝찝해서 "
" 음 "
한참을 골똘이 생각하다가, 밥을먹고있는 나를가만히쳐다보다가
생긋웃고 사탕이는 힘차게말했다
" 아!!!! 우리키스했어!!!!!!!! "
.........................-0-
내입속에있던 밥풀들이 사탕이에게 힘차게 발사되었다
" 푸푸푸풉- .. "
나는쩌억- 벌어진입을다물지못한채 사탕이를응시했다
그러자사탕이는 표정변화없이 밥풀을 쓱쓱 털어내고,
밥을퍼먹었다
나는 .-_-밥을먹고있는 사탕이의 멱살을 휘어잡았다
" 야이자식아!!!!!!!! 내키스가어떤건데!!!!!!!! "
그러자 눈을동그랗게뜨고 날쳐다보는 사탕이 .;
" 내입술이어떤건데!!!!!!! 왜니가훔쳐가!!!!!!!! 그래,첫키스는아니지만!!!!!
그래도!!!!! 너껀아니란말이야!!!!!!! "
그러자사탕이는 나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 그리고말했습니다
콧방귀를 살짝끼면서
" 흥, 왜,!! 내꺼란말이야,내꺼아니면 누구껀데 ?
세비륜이란놈꺼? 너랑이미헤어져버린,그런놈꺼? ,!! 싫어,오늘부터내꺼야 "
짜악 -
나도모르게 손이올라가 사탕이의 뺨을 내리쳐버렸다
그러자 사탕이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나도 당황- 했다. 나도모르게손이올라가 나도모르게쳐버린거니
하지만나는 똑바로말해야되겠다고생각했으니, 그냥 말을뱉었다
" 그래,나랑비륜이헤어졌어,그래도난지금비륜이사랑해
그리고,만약비륜이안사랑한다고해도, 이입술은니께아니야,알았어?
똑바로이것만새겨둬,만약내가널사랑하게될때,그때이입술,너줄께… "
하지만 그럴때는없을꺼야…
난죽을때까지비륜이만사랑할꺼거든…
바보같이 그냥쭈욱기다릴꺼거든…
내가말을뱉어논건데도 참 민망스러운 말이었다
하 -_-.어쩌다가이렇게된건지,난하나도모르겠단말이야, 빌어먹을…
씨이,괜히술이란걸쳐마셔서....
사탕이가 내말을듣고 나를쳐다보더니 고개를끄덕였다
" 그래… 미안해,… 다음부턴안그럴께,하지만하나말하자면…
키스… 휴지가받아들였단말이야!!, 휴지가괜찮뎄다구 "
으응 …?
내가받아들였다…고…? 괜찮다고했다…고…?
말도안되
설마… 받아들일수가.괜찮다고할수가…
그럴리가없는데… ? 나는비륜일사랑하니깐 받아들일일도,괜찮다고할수가없는데
나는어리둥절한표정으로 사탕일쳐다보았다
그러자사탕이는
" 아니야,됬어!! 뭐,어쩃든미안해요, 그럼 휴지가나사랑하게될때 그입술나줘요
휴지,언젠간나사랑하게될꺼라고,난장담할수있거든요! (헤헤) "
여기서 난아무말 할수없었다
나도장담할수있다… 비륜이놈… 절대못잊는다고
TALK
36편을맞혔다구요
이제기말고사시즌돌입!!!!!!!!!!!!!!!!!!!!!!!!!!
끝나고COMEBACK하겠습니다
그때까지저잊지말고기다려주세요-
작가말에써놓겟습니당♡♡
첫댓글 ※무플방지코멘※ 코멘달아주기<< [무플방지코멘을오늘부터써야지~~]
기말고사..............................ㅜㅜ..........흐......님 소설 너무 죠아요 ㅋㅋㅋ!!
앞으로의 애기가 궁금해요^^&
너무 재미있어요
기말고사 저희학교 시험기간 이네요 다음에 오면 마노이 읽을 께요 ㅋㅋ
꺅 사탕이 정말 엉뚱해서 귀여워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