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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김현철을 아시나요??
긱스 추천 1 조회 3,197 21.02.08 14:01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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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08 14:05

    첫댓글 헤어지고 들었던 일생을 이라는노래...
    그땐 왜그렇게도 힘들었는지 ㅋ
    아련해지네요

  • 21.02.08 17:46

    명곡이죠 ,

  • 21.02.08 14:05

    저는 지금도 ‘왜그래’ 자주 듣습니다ㅎㅎ 느린듯 하면서도 강약조절이 있는 리듬감이 참 좋아요 지금 들어도 촌스러운 느낌이 전혀 없네요ㅎㅎ

  • 21.02.08 14:12

    한때 잠깐이지만 제2의 유재하라는 소리를 들었을정도의 가수였어요.

    데뷔앨범의 ‘동네’나 ‘오랜만에’는 지금 들어도 괜찮을정도로 세련되었습니다.

    ‘동네’라는 노래는 원래는 김현철이 살던 압구정동이라는 제목으로 나올뻔 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은
    여자친구와 싸우고 돌아오는 길에 영감을 얻고 만들었다는 연주곡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입니다

    회사에서 힘든 일 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석양이 질때쯤 들으면 좋더라구요.

  • 21.02.08 14:13

    왜그래, 달의 몰락! 진짜 좋아해요. 지금도

  • 21.02.08 14:13

    이은미와 같이 부른 ‘우리 언제까지나’도 좋아요

  • 21.02.08 14:14

    좋죠~시티팝 느낌의~

  • 21.02.08 14:15

    아직도 한국에 잘 보급되지 않은 시티팝 장르를 90년대 구현한 '미친' 아티스트죠. 진짜 너무나 앞서간 편곡이었어요. 레알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 21.02.08 14:16

    달의몰락

  • 21.02.08 14:21

    ‘춘천 가는 기차’, ‘일생을’ 자주 들었습니다

  • 21.02.08 14:22

    도대체 왜에에에에

  • 21.02.08 14:24

    외이프도 드라이브 듣더니 좋다고 하더군요. 맨날 3, 6살 짜리한테 제가 엄한 크라잉넛하도 RATM이나 조용필 들려주는데 이건 괜찮아하더리고요

  • 21.02.08 14:25

    이문세에게 준 곡이 표절문제때문에 흠이 있긴 하지만 김현철도 엄청난 천재죠. 곡을 썻던 나이때를 생각하면 미친천재라 해도 될 사람입니다.

  • 21.02.08 14:28

    나이 들고 거짓말도 보여요 자주 듣습니다 ㅋㅋㅋ

  • 21.02.08 14:47

    김현철 팬이시라면 장필순의 '어느새'를 꼭 들어보세요.

  • 21.02.08 14:58

    적어도 아재 소굴(?)인 알럽에서만큼은 아시나요?로 끝날 가수가 아니죠. 천재로 거론된 뮤지션이고 레전드급 노래들도 있죠. 요즘은 맥심과 콜라보 해서 다시 듣게 된 오랜만에를 자주 듣고 있습니다.

  • 21.02.08 15:01

    왜그래, 러빙유, 춘천가는 기차... 좋은 노래 너무 많네요.

  • 21.02.08 15:07

    순간 누구지? 했는데 그 김현철이 맞네요ㅎㅎ 시티팝의 원조 느낌입니다. 달의몰락 너무 좋아합니다!

  • 21.02.08 15:28

    딸바보 아빠라면 '아빠와 함께 왈츠를' 추천해 드립니다.

  • 21.02.08 15:30

    나름 천재뮤지션 소리듣던 형님 윤상과 같이 부드러운 시티팝 좋은곡도 많고 프로듀싱도 능력자인듯해요^^

  • 21.02.08 15:36

    고소영의 피쳐링??코러스??나레이션?? 강렬했죠~~그만만나

  • 21.02.08 15:53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도 빠질 수 없죠 ㅎㅎ

  • 21.02.08 17:45

    공감합니다.
    이곡도 김현철 님 대표곡 중 하나인데 작사,작곡 하신 걸 최근에 알게 되었네요ㅎㅎ

  • 21.02.08 16:13

    한국 씨티팝! 왜그래, 달의몰락은 우리나라 가요 역사로 봐도 명곡아닙니까 ㅎㅎ

  • 21.02.08 16:13

    김현철 1집은 그냥 찐입니다.
    어떤날 유재하 를이어 충격적인 앨범이죠

  • 21.02.08 16:36

    고딩때 참 많이 들었는데
    달의몰락은 아직도 많이 들어요 완전 명곡

  • 21.02.08 16:47

    저의 고딩시절을 책임졌던 형님..
    요즘도 너무 많이 듣고 있지요..
    특히 1집은 안빠집니다~ ㅎㅎ

  • 21.02.08 17:26

    전 어릴 때 들었을 때는 좀 이상하다 느꼈는데 요즘 라디오에 나와서 한 번씩 들으면 진짜 깜짝깜짝 놀랍니다. 이렇게 오래된 노래가 이렇게 세련되게....

  • 21.02.08 17:34

    이 형님은 지금도 데일리 라디오 하시고 현역이죠. ㅎㅎ

  • 21.02.08 17:35

    윤상과 함께 90년대 르네상스를 이끈 천재죠..ㅠ.ㅠ 작년에 나온 정규앨범이 너무 반가워 닳도록 들었습니다. 몇 년 전에 술자리에서 우연히 옆테이블에 있어서 사진 한 장 찍었는데 회사동료들이 왜케 어색해하냐고 놀렸던 기억이..ㅋ 그만큼 우러러보던 사람 중 하나였어요

  • 21.02.08 17:59

    잘 안 알려진 곡 중 '끝인가요' 라는 곡 추천드려요.

  • 21.02.08 19:20

    끝난건가요 일듯요 ㅋ 잘 알려진 노래로 기억하는데 전.. ㅎㅎ

  • 21.02.08 19:46

    @=^Λ^= 아 맞네요. ㅎㅎ 유명한건가요? 주변분들이 잘 모르시길래ㅠ

  • 21.02.08 19:02

    김현철 윤종신 윤상은 진짜 중의 진짜라고 생각됩니다

  • 21.02.08 19:57

    알럽 아재들은 다 알겠죠 ㅎㅎㅎ

  • 21.02.08 20:36

    1집은 지금들어도 .. 천재에요.

  • 21.02.08 22:21

    그대안의 블루... 너무 좋아해요.
    https://youtu.be/C67jQ2qFU_A

  • 21.02.08 23:04

    '나를' 좋아했습니다.. ㅎㅎ

  • 21.02.09 00:21

    음악 좀 듣는 사람들은 다 알죠.
    탑클래스 뮤지션이고, 버릴곡이 없습니다ㅎ

  • 21.02.09 13:35

    노래는 못하지만 (?) 만든 노래들은 하나같이 세련되고 좋아요. 전 본인이 부른거 말고 이소라한테 만들어준 청혼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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