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를 궤멸시키는 자들
대한민국에서 보수 또는 우익이 있는가.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대부분 궤멸 되었다고 대답할 것이다.
누가 궤멸하였냐고 묻는다면 윤석열, 국민의힘, 음모론자, 대단한 보수인 것처럼 흉내 내고 있는 유튜버들이라고 답을 할 것이다.
윤석열은 문재인 좌익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소위 보수 정권이라는 박근혜 정권을 적폐세력으로 몰아서 교도소로 보낸 인물이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노무현 정신,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하면서 5.18묘지로 달려가서 비석닦이를 하더니 5.18정신이라는 것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겠고 했다. 보수일 수 없다.
국민의힘은 62명 의원이 자당의 대통령을 탄핵한 정당이다. 그들 중 일부는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이 아니라고 했다. 탄핵 주동세력이 문재인 좌익 정권의 하수인 윤석열을 끌어들였다. 이러한 정당이 보수 흉내를 낸다고 하더라도 거짓이다. 국민의힘은 보수정당이 결코 아니다.
태극기를 들고 부정선거를 외치는 자들의 음모론이 이 땅에 창궐하고 있다. 대통령이라는 윤석열도 음모론에 빠져 있다. 음모론의 깃발은 허망하다.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미국 대선 음모론에 빠져 몇 년 동안이나 트럼프가 취임할 것이라는 거짓을 뱉고 뱉어내고 오바마가 처형되고 힐러리 클린턴이 처형되었다고 노인들을 현혹했다. 그것만이 아니다. 미국 대선에 사용된 도미니언 사의 제품이 부정선거에 사용되었다고 했다. 같은 주장을 했던 미국 팍스 뉴스가 도미니언 사로부터 소송을 당해 1조 2천억 원을 배상했다. 한국의 음모론자들이 이것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자칭 보수 유튜버라는 자들은 거짓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그들이 내놓은 제품은 불량품이 대부분이다. 이재명 공포, 망국 겁박, 음모론으로 현혹, 내란범죄 옹호, 문재인 하수인 수호가 주류다. 그들의 속성은 스스로 보수라고 하면서 보수를 망친 정당과 윤석열을 지지한다. 보수의 정신이나 가치는 보이지 않는다. 시장통에서 만병통치약을 파는 약장수와 같다. 사리 분별력을 상실한 노인들의 감성을 흔들어 정신을 못 차리게 하고는 슬며시 약을 판다. 그런 유투버가 보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윤석열이나 국민의힘과도 같다. 유유상종이다.
보수도 아닌 거짓 위선의 무리가 보수 흉내를 내면서 보수는 바닥까지 궤멸이 됐다. 거짓 세력이 청산되지 않은 한 이 땅에는 보수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태극기만 들면 보수인 시대는 지났다. 반공, 반민주당, 반이재명만 외친다고 보수가 아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노인이 착각에 빠져 있다. 착각에 빠진 어리석은 군중의 망령이 광장에 어슬렁대는 있는 대한민국에는 미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