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DJ·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에 달러를 퍼주어 북핵 개발이 오늘에 왔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국민 세금을 퍼주어 그 핵을 사려고 하고 있는 셈이다!!!

[대한나라]

홍준표 “좌파정권들, 북핵 개발자금 주고 다시 그 핵 사려해”

• 박정엽 기자

입력 : 2018.05.15 21:24

“북핵 포기 대가 2100조…미국 등이 부담하겠나”

홍준표<사진> 자유한국당 대표는 15일 “좌파 정권들이 북핵 개발 자금을 대주고 다시 좌파정권이 들어와 지금와서 그 북핵을 돈으로 사려는 역사의 아이러니를 어떻게 설명해야 국민들이 납득할까”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남북 평화가 온다면 돈이 문제겠느냐 라는 시각도 일리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답답한 정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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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레이건 대통령은 미소 군축회담을 하면서 믿어라 그리고 협상하라고 했지만 나는 북핵회담을 하면서 ‘믿지마라 그러나 협상하라’고 한다”며 “DJ·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에 달러를 퍼주어 북핵 개발이 오늘에 왔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국민 세금을 퍼주어 그 핵을 사려고 하는 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15일) 포춘지 발표를 보면 북핵 포기 대가가 무려 2100조가 될수 있다고 한다”며 “우리나라 5년 예산을 모두 모아야 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미 영변 경수로 사기로 (북한에) 건설비 70퍼 센트 가량을 떼인 경험이 있는 우리는 이를 마냥 바라 볼수만은 없다”며 “미국, 중국, 일본이 그 많은 돈을 부담 하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1994년 영변 경수로 비용은 우리가 70퍼센트 부담하기로 협약을 한 바 있다. 그 선례대로 한다면 우리 부담금은 1500조가 될수도 있다”며 “미국은 미국민 세금을 한푼 안들이고 이를 추진한다고 천명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5/20180515028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