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뜬금없이 케빈 듀란트냐~ 하시겠지만 워즈내로우스키가 방금 트윗에 올렸습니다.
둘은 이번 주에 함께 훈련을 했었고,
그 자리에서 듀란트가 멜로에게 잔류를 권유(정확히 말하면 피셔에 대한 강력한 지지)했다는 루머입니다.
헤이 케빈 그러지말고 너도 2016년에 오지 그래?;;;;(농담입니다.)
피셔가 감독직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저번에도 지지를 하더니, 피셔에게 계속 도움이 되려고 하는군요.
아니면.. 아놔 형 서부는 오지 마셈.. 이런 것일 수도..-_-;;
한편 피셔는 섬머리그 첫 훈련 후 가진 인터뷰에서 멜로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승리를 원한다.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닉스는 다음 시즌 분명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멜로 드라마는.. 마무리 짓긴 커녕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여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첫댓글 당장의 우승컨텐더 팀을 원하는 멜로인데, 피셔감독은 이해가 좀 안되네요. 선수들 지지를보니 리더쉽은 믿음이 가지만, 코치준비가 몇달만에 가능할런지...
베테랑이 많았던 네츠의 전감독이자 벅스의 신임감독 키드보다는 훨신 잘할겁니다^^
저도 피셔에 대해 여전히 물음표이긴 하지만 섬머리그 훈련 지도하는 모습 보니 적어도 사진에서 모습처럼 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도입할 시스템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고, 본인이 이 시스템에 대해 아주 잘 이해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 기대는 생겼습니다. 뭐.. 일단 한 시즌 치뤄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