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퀸스타운에 살지는 않았지만, 그냥 돔이 되실까해서 글 올립니다.
여행하면서 들렸던 도시데여...
무지 아름답구 정말이지 한 폭의 그림같은 곳이예여.앞에는 투명한 호수와 절묘하게 붙친 이름이라고 생각되는 리마커블이 있구여.
거기 사는 사람보다 여행객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거리도 정말 아담하고 정갈하게 꾸며놔서 꼭 뭐라도 사고싶은 충동이 듭니다.(고도의 마켓팅 기술이라고 생각이 되네여)
거기에 있으면서 한국사람은 거의 못봤구여(어디다 숨어있었나?)
일본애들 정말 많더군여
일본어 배우기에 정말 좋은 곳!
일본인들이 이민을 많이 와서 상점이나 레스토랑을 많이 열어서 그런가?
암튼 일본사람들은 경치 좋은 곳에 가면 아주 무더기로 있습니다.(돈이 많아서 비싸도 다 사 버리나?^^)
관광과 레져(번지점프,폭스,제트보트,레프팅...)가 이 도시의 주 수입원이라서 생활비나 홈스테이비는 다소 비싼듯 싶습니다.
공부는 정말 자기하기 나름이니까여.남들 이야기 많이 듣지 말고 소신대로 하세여. 다 거기서 거기예여^^. 2개월만 살면 대충 파악이 됩니다.어떤 학교가 좋은지.. 그 때 또 옮기면 되지여.좀 귀찮지만^^
언제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2월말까지는 성수기니까 숙소 예약 꼭 해놓고 가세여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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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여~ 저도 유학원에서 사우스런 레이크스를 추천해 주더라구여~
내년 2월에 떠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작은 휴양도시라구 하구여~ 학비는 좀 싼 편이며, 홈스테이 비용은 타 지역보다 비싼 편이라구
하더라구여.... 다른 유학원에도 문의해 보니까.... 레져타운이라서
공부할 분위기는 아니라고 하는 곳도 있구, 괜찮다는 곳도 있구
그렇네여~~ 뭐... 다 자기 하기 나름 아니겠어여???
저도 그 밖의 자세한건 모르겟네여....
그래서 일단 6개월 등록만 하구 간 다음에,,, 나중에 옮기던지,
연장 하던지 하게여~~~~~
모쪼록~~ 열심히 준비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혹시~~ 거기서 볼 지도 모르겠네여~~ ^ ^~~
글구,, 퀸스타운으로 바로 가는건 없구여...
오클랜드나 크리스처치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구 가여...
2월달 요금이 학생할인 받아서......
대한항공 180만원 정도(대충 이정도~~~)
뉴질랜드 항공은 135만원 이었어영~~~
그럼~~~ 이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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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도 하고 그냥도 읽고 많이 읽어봤는데...
퀸스타운 계신분들은 별로 없는 거같네요..
유학원에서 southern lakes college를 추천받았는데...
어떤 곳인지 혹시 아시는분 계시다면 좀 알려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