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올 반도체 담당 고영민 입니다.
금번 연간전망 자료는 아래와 같이 크게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춰보았습니다.
첫째, 한국 반도체의 위상은 다음 Up-Cycle에서도 담보할 수 있을까
둘째, 이미 감안하고 있는 호황 요인 외에 아직 보이지 않는 호황 요인(=업사이드 요인)은 무엇일까
결론적으로 25년 업황은 일부 우려와 달리 좋을 것으로 예상하며, 24년과 마찬가지로 총 Cycle의 진폭을 결정할 수요는 AI 수요일 전망입니다.
현재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추가적인 업사이드 요인 포착이 중요하며, 핵심은 NVIDIA에 대한 빅테크의 의존도 탈피 시도가 메모리 프리미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 반도체의 경쟁력은 25년에도 여전히 이어지겠으나,
동시에 향후 DRAM의 N+3 세대가 후발주자들의 기술 격차 축소 지점이 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됩니다.
지난 30년 넘게 주도권을 이어온 한국 반도체의 향후 10년을 위한 초석이 잘 다져지기를 희망/응원합니다.
세부 내용은 자료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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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반도체/소부장 고영민, 김연미]
반도체/소부장 25년 연간전망
- 한국 반도체 십년지계(十年之計)
▶️ 목차
Ⅰ. Summary
Ⅱ. 중대한 기로, N+3의 역습을 대비할 시점
-1. 반도체 주도권의 변화 과정 및 삼성전자 성공 사례에서 찾는 교훈
-2. DRAM의 N+3, 1e/0a nm부터 EUV 방어막 역할 종료
-3. NAND는 이미 역습 시작, 하이브리드 본딩 & QLC 전환
-4. N+3 역습 파훼법, 삼성전자 성공 전략 & 미중분쟁 활용
Ⅲ. 25년 전망, 메모리 전성시대
-1. 트럼프와 중국
-2. 눈에 보이는 호황
-3.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러나 보이게 될 호황
Ⅳ. 기술 방향성 키워드 3가지
-1. 키워드① HBM 단수 확대 및 세대 변화
-2. 키워드② NVIDIA 의존도 탈피 수단, 유리기판 & 메모리
-3. 키워드③ 메모리 역할 확대, PIM
Ⅴ. 투자전략
Ⅵ. 종목별 투자의견
- SK하이닉스: 25년에도 Tech Leader
- 삼성전자: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1988년 4Mb)
- 주성엔지니어링: 믿을 수 있는 Valuation
- 에스티아이: 극단적 저평가, 바닥 잡기 신호탄
- 브이엠: Pure SK하이닉스 Value-Chain
📑 자료: https://bit.ly/3Cze8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