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지금 미국에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답니다.
우선 생년월일은
음력으로 1968년 10월 2일 술시 입니다.
결혼은 2009년 양력 1월 12일 1960년생 9월 12일생 양력인지 음력인지 확실하진 않습니다.
직업은 의대 교수입니다. (스탠포드)
결혼하고 2009년 5월에 비자때문에 한국에 나와 12월 17일날 인터뷰 하고 비자 받아서 들어온지 얼마 안됩니다.
우선 질문 드릴건 ....
남편이
학교를 옮길 기회가 왔는데
서부에서 중부 (중남부) 년봉이상이 50% 이상 제안하고 있는데....
그냥 여기 서부에 있어야 하는지...
아님 중남부 학교는 지금 학교보다 지명도는 많이 떨어집니다.
옮겨야 하는지...
아님 그냥 지금 년봉으로 있어야 하는지...
경제적으로
신랑이 이혼하고 (17년간 결혼생활하고 2002년정도에 헤어졌습니다.)
식구한테 돈 빌려줘서 못받고...
이런저런 이유로
어렵지는 않지만...
노후를 생각하면 ... 풍족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저도 같이 돈을 벌고 싶은데...
미국에선
돈도 많이 들고...
아이도 당분간 놓을 생각이 없어
한국에 어머님이 1944 음력 윤4월 8일 진 건물을 가지고 계서
음식 관련 장사를 준비 (한국에서 비자 준비하면서 7개월동안 이것 저것 준비했습니다.)
한 5년 예정으로 한국과 미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생활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내년부터 삼재인데...
고민 입니다.
사실 어렸을때 부터 사주를 많이 봤는데
신랑이랑 결혼할때 궁합도 보지 않고 했지만
신랑이 몸 (초기 당뇨)인것 빼곤 걱정 없을 정도로
자상하고 넘 많이 많이 행복합니다.
그래서 한국 나와서 장사 하는게 걸리기는 하지만...
아직 아기도 없고 (제가 자궁근종이 있어 낳을 형편도 되지도 못하고...
어머니랑 동생이랑도 경제적으로 어렵고...저도 노후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돈을 벌고 싶습니다.
만약 안된다고 하셔도
전 할겁니다.
최선을 다해서..
그래서 여러 인생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