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은 포항에서 하지만 장혀기는 서울에서...

[장혀기]

지금쯤 포항에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구 계시겠네여
어떤 분들은 주무시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또 어떤분들은 아직까지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을지도...
저는 자다가 새벽4시쯤에 깨어버려서 이렇게 컴이나 하구 있습니다.
음... 많은 분들이 포항을 가셨는지... 참으로 까페가 썰렁하네여...
새벽이라서 그런건가... ㅡㅡ;;;
어제 아침에도 일출을 봤습니다...
허리누나에게 말려서 새벽첫차를 타고 정류장엘 갔었어여
그리고... 오늘... 또 해가 뜨는걸 보겠네여
어제 새벽에 뜬 달은 보름달이었는데...
커다란 보름달은 아닐지라도 보름달 비스무리한것을 보고 계시겠네여 ^^
아침에 해뜨는 모습을 보면서 새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께여
머... 아직 신년해를 보는건 아니지만...
미리 준비해두세여 ^^
그리고 오실때 조심해서 오시구여
서울에서 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