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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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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 생각 저 생각 나를 망친 구원자, 좋은 부모는 점차 ‘필요 없어지는’ 부모 / 김이후
이훈 추천 0 조회 51 26.06.24 05:5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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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6.26 19:08

    첫댓글 어제 효창 공원에서 산책하다 어린이집에서 나온 아기와 선생님 들을 지켜봤다. 계단을 내려가는데 마지막 아기가 그 앞에서 멈칫거리면서 선생님을 쳐다봤다. 그런데 그 분은 손을 내미는 대신 내려올 수 있다고 얘기하면서 기다렸다. 아기는 혼자 해 보겠다고 마음먹은 듯 옆의 계단 가의 울타리를 잡고 천천히 발걸음을 내디뎠다. 아, 성공이다. 마음속으로 박수를 보냈다. 그런데 그 다음 일어난 일은 더 놀라웠다. 이제는 아무 문제 없다는 듯이 계단 가운데서 성큼성큼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해 보는 일의 중요성을 잘 보여 주는 예라며 또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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