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바니 에우베르 (139골, 97-03년)
"케인 영입은 대단한 결정입니다. 바이언 팬뿐만 아니라 독일의 모든 팬이 주말마다 분데스리가에서 이런 슈퍼스타를 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독일에서 케인의 존재는 분데스리가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여줍니다. 서로 윈윈하는 상황이죠."
"지금까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의 리더십 자질과 항상 팀의 이익을 위해 팀원들과 대화하는 방식입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선수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케인에게 곧장 물어보는데, 이는 케인이 잘 들어줄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죠."
"케인의 골문 앞에서의 효율성은 엄청납니다. 골키퍼와 맞닥뜨렸을 때 스스로 질문하지 않고 자기 잠재력을 의심하지 않죠.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맺은 그는 큰 야망을 품고 있으며 바이언에서 훌륭한 기록을 쌓을 겁니다."
"특히 결정적인 시기를 앞둔 시즌 후반기에 그가 느슨해질 것이라고 믿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는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고 부상을 거의 입지 않는 훌륭한 프로입니다. 그는 또한 뮌헨이 지난 3년 동안 그들을 괴롭혀온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의 한계를 끝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로이 마카이 (103골, 03-07년)
"작년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떠난 이후 그 차이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스트라이커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골을 넣는 것입니다. 케인은 수년 동안 토트넘에서 최소 20골 이상을 넣었고 종종 그 이상을 넣었습니다. 그는 더 나아가, 많은 기록을 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그의 다양한 플레이를 정말 높이 평가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코펜하겐전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고, 3일 전 열린 라이프치히전에서는 미드필더로 내려와 동료들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여러 수비수를 끌어당기는 플레이를 자주 선보였죠."
"여기가 바로 토트넘에서 자신을 그토록 강하게 만들었던 자질을 보여줄 수 있는 곳입니다. 당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던 것처럼 사네, 그나브리, 코망과 같은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팀에 최대한 빨리 적응하고 싶지만 사흘에 한 번씩 경기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새로운 리그,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 새로운 국가에 빠르게 적응하는 그의 능력입니다. 이번이 그의 첫 해외 경험이라는 점과 두 리그가 매우 다르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미로슬라프 클로제 (53골, 07-11년)
"바이언은 케인을 통해 다시 한번 골을 보장하는 스트라이커를 얻었습니다. 그의 슛 기술은 매우 뛰어납니다. 저는 그가 오른발 안쪽으로 슛하는 파워와 정확성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케인은 다름슈타트전에서 하프라인 바로 뒤에서 골을 넣었고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성공적인 적응을 상징하는 올해의 골입니다."
"그는 확실히 팀을 더 좋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눈을 감고 서로를 찾은 무시알라, 사네, 코망과 연결하는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의 깊은 패스도 정확도가 높아 상대를 불안정하게 만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경험, 이타심, 지능적인 움직임으로 마티스 텔과 같은 젊은 선수는 케인과 함께 발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케인은 아직 커리어에서 메이저 타이틀을 따내지 못했지만 바이언은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는 이상적인 클럽입니다."
"손에 잡히는 것이 없을 때 그의 정신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에 대한 그의 열망은 매우 강해서 시즌 막바지 중요한 순간에 뮌헨 선수단을 더욱 결집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경기마다 그가 배고프다는 것을, 그리고 최대한의 성과를 내기 위해 바이언에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그는 이미 기초를 닦았습니다."
첫댓글 다 아는 형들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