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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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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주요 간선 열차 정시율에 관한 오래된 단상 하나 올리려 합니다.
FLY KORAIL★인천 추천 2 조회 778 12.09.02 22:4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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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3 07:16

    첫댓글 동해남부선의 경우에는 아침부터 지연운전하면 그 날은 정시운전이 거의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부전-경주를 자주 타고다니는데 5-10분은 기본이요, 가끔씩 15분 이상 연착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리고 경부선 일반열차의 경우에는 평일에는 가끔씩 정시에 도착을 하는 편이지만 대부분이 5분이내의 지연을 보이며 주말의 경우에는 10분 이상 늦은적도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주 타고 다니는 대전-부산간 1005열차(새마을호)를 예로 들면 대전역에는 거의 정시에 도착하는데 밑으로 내려갈수록 연착이 늘어나서 부산역에는 5분연착을 깔아주고 들어가야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12.09.03 07:24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현재 열차지연의 원인은 승, 하차처리에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려고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1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다 타고 내린다...... 무궁화호의 경우에는 그렇다 해도 새마을호의 경우에는 객차당 출입문이 1개뿐이다보니 승, 하차하는데 시간이 2-3분 걸리고 이를 반복하면서 지연이 길어지는데 일차적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2차적 원인으로는 화물열차와 여객열차간의 완급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전에 1005열차를 탔는데 동대구-밀양에서 화물열차 3대하고의 완급조절이 안되어서 간격 맞추느라고 뒤따르는 새마을호는 서행운전을 하고 이로 인하여

  • 12.09.03 07:30

    지연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앞서가는 화물열차가 조금 오래기다리더라도 뒤따라오는 새마을호의 정시운행을 위해 근처역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해결하면 될 거 같네요....

  • 12.09.03 10:38

    대구랑 대전인근 2복선화가 완료되면 한결 나아지겠군요.

  • 12.09.03 23:05

    중단거리 이동이 많고 수송밀도가 높은 열차에 승하차에 불리한 1~2도어+데크를 가진 구조의 특급형 객차...
    이건 마치 1970년대 일본에서 "아게오 사건"(수도권 국철폭동)이 발발하게된 계기와도 비슷하지요.

    근교형 차량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그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 12.09.04 00:28

    그렇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 더욱 심각하지요.
    고상+4비차와 저상+1~2비차의 중간 정도인 근교형 차량 투입이 정답에 가깝고, 안 된다면 최소한 2도어+출입문 넓이라도 대폭 넓혀주어야 합니다. 통근객들에게 무궁화호는 단순한 여행의 수단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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