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탕 클로스의 새로운 지위는 자신의 활약과 마찬가지로 이번 겨울 이적 조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문의한 바이언을 시작으로 여러 유럽 클럽의 관심을 피할 수 없다.
바이언 수뇌부는 오른쪽 풀백을 찾고 있으며 마르세유와 접촉하고 있지만 출구 문이 잠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블로 롱고리아 회장은 특별한 제안이 없는 한 이적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리고 바이언이 31세의 선수에게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동의할 것 같지 않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두 번의 겨울 이적시장 (2022년과 2023년)에서 클로스에게 관심을 보였고 심지어 12m 유로의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바이언이 다시 접근할까? 문제의 복잡성을 감안할 때 이번 이적시장에서 임대 선수를 영입하여 임시방편으로 해결한 후 6개월 후에 다시 라이트백 시장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클로스의 상황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왔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이적은 불가피할 것이다.
마르세유 입장에서는 30대에 접어든 선수이자 대표팀인 클로스의 몸값을 회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선수 입장에서는 아마도 유럽 메이저 클럽에 입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가정이 6개월 후에도 동일할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마추어 리그에서 뛰었던 클로스는 축구에서 모든 것이 매우 빠르게 움직인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