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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느 한 철거되려는 건물안에 들어갔는데 교실만한 사이즈 공간에 불상과 향피워놓고 할머니들이 많이 앉아계셨고</P>
<P>불상에 절하시는 분, 향피워서 꽂아놓으시는 분도 있으셨구요 </P>
<P>**불상1-28</P>
<P> 할머니1</P>
<P> 향1</P>
<P> </P>
<P>저도 시주를 해야겠다는 생각에</P>
<P>불상앞으로 갔는데 나무로된 시주함이 아닌, 자루에 쌀이 가득했구요 그안에 돈도 있었어요 (오백원짜리 천원차리)</P>
<P>저도 그 자루안에 2천원을 넣었고 향피우려고 하니 불붙이는 도구가 마땅치 않아서 그냥 내려놓았습니다.</P>
<P>**쌀8끝</P>
<P> </P>
<P>불상을 완벽하게 본건 아니지만, 금빛이 앞에 있다는것은 기억이 남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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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돈을 시주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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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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