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KBS 새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하지원과 2004년 영화 '신부 수업' 이후 18년만 재회한다.
권상우는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이하 ‘커튼콜’)에 거대 재벌그룹 후계자 배동제 역으로 합류한다.
‘커튼콜’은 북에서 온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의 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권상우는 극 중 거대 재벌그룹의 후계자 배동제로 분한다. 배동제는 잘생긴 외모에 사소한 것 하나까지 귀족의 풍모가 느껴지는 타고난 재벌. 그는 자기 생각을 드러내는 데 있어 거리낌이 없고, 타인의 기분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과감한 언행을 일삼는다. 그러나 그의 말에는 나름의 확고의 논리와 확신이 있어 예의 없다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말도 안 된다는 소리는 절대 듣지 않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스타일의 남자다. 배동제는 인생에 있어 단 한 번, 유일하게 놓쳐버린 그 무언가 때문에 흔들리게 된다.
첫댓글 떵서야 사랑은 다쉬 돌아오는거야~~~~~~
죄송합니다.. 최지우님,,, 하지원님,,,,
이거 맞던가,,, 갑분 정서,,
권상우는 재벌보다는 좀 찌질한 게 나은데
333 맞어 ㅋㅋㅋ 영화 히트맨 같은 그런게 잘 어울려 드라마 추리의여왕같이 ㅋㅋ 예전에 흥했던것도 동갑내기과외하기처럼 약간 코믹캐아니었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