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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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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노년층의 민폐행동 중 많은 부분이 신체능력의 저하로 인한 결과물이었다 .twt
클다엿엿 추천 1 조회 7,055 22.06.07 13:35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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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07 13:40

    첫댓글 쌉공감.... 어르신 많이 상대하는 일하면서 휴대폰 메모장이랑 같이 일하는데ㅋㅋㅋ 이렇게만 해줘도 어르신들 혼자 중얼중얼 읽으시고 그래요 그렇게 해줘요 하시고 딱 끝남...
    말로만 영수증 드려요!?!?!? 번호 말씀해주새요!!! 이러면 그냥 그날은 그 누구도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날인 것이다....

  • 22.06.07 13:41

    나도.. 백화점 화장실 앞에서 중년 부부 분들이 기다리다가 내가 들어가니까 아내분이 눈이 안보이신다고 화장실 안내를 좀 해달라길래 가서 화장실까지 손 잡고 들어가드렸는데 거기가 물 내리는데가 좀 특이하게 되어있어서(일반적인 변기가 아님) 물을 못 내리고 나오셨나봐 나도 용변 보고 나오니까 나오자마자 다른 분들이 막 소리지르면서 물을 안내리면 어떡하냐고 막 다그치시고 그 분은 어쩔줄을 몰라하셔서 저희 엄마가 눈이 좀 불편하시다하고 대신 물내려 드리고 다시 손잡고 나왔는데 엉엉 우시더라고.. 좀 그렇더라 화내기 전에 상대방의 사정을 한번 고려해 볼 필요는 있을듯

  • 작성자 22.06.07 14:07

    여샤 이거 본문에 추가해도 될까 ???

  • 22.06.07 14:07

    @나는시골쥐

  • 22.06.07 13:43

    3번 횡단 너무 마음아프다ㅠㅠㅠㅠ

  • 22.06.07 13:44

    하나하나 적어달라는 분들 많았는데 생각해보니 글 읽기 힘들어하는 어르신들 있어서 크게크게 숫자나 별표로 표시해서 세모가 뭐시기고 동그라미가 뭐시기입니다- 표시해드림 ..

  • 22.06.07 13:44

    눈물 나 ㅅㅂ ㅠㅠ 내 배려 없는 행동이 후회스럽다..

  • 22.06.07 13:45

    나도... 목발 짚고 횡단보도 건널 때 미칠 것 같음... 조마조마해 그 신호에 못 건널까봐

  • 22.06.07 13:46

    헐 화장실은 충격이다.....

  • 22.06.07 13:48

    캡쳐에 있는 사례들은 별로 민폐로 느껴지진 않아... 사소한 불편을 민폐라며 인상찌푸리지 않는 사회였으면!

  • 횡단보도에 어르신 있으면 신호 다 끝나가도 맨 뒤로 천천히 걸어감.. 일상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배려같아.

    근데 확실히 어르신 입장으로 생각 못해본 일들이 많다. 짠해ㅠ.ㅠ

  • 22.06.07 13:50

    나도 발목다쳐보니까 횡단보도신호가 그리 짧게 느껴질수가없더라...마음은초조하고ㅠ

  • 22.06.07 13:51

    공중화장실은 다른 이유도 있는데
    가족으로보이는 여자분이 거동 불편해보이는 할머님한테 왜 문을 안닫으셔 하고 살짝 타박하는데 할머님이 화장실 문 닫혀있을때 쓰러지면 발견 늦어져서 큰일날 수도 있다고 의사가 문 잠그지 말라고 했대
    생각도 못한 부분이라 이 얘기 들리는데 울뻔했어

  • 22.06.07 13:54

    헉 의사권고사항이기도 하구나 ㅜㅜㅜ

  • 작성자 22.06.07 14:07

    여샤 이거 본문에 추가해도 될까 ???

  • 22.06.07 14:12

    @나는시골쥐 응응 나는 좋아! 다 저 이유는 아니겠지만 만의 하나는 이런 이유도 있을 수 있구나 하고 알면 좋을 것 같아

  • 22.06.07 13:55

    우리할머니가 다리가 불편하신분이셨는데 매번 왕복 4차선도로를 무단횡단하셨거든
    난 위험하기도 하고 쪽팔려서 제발 육교로 건너자고 애원했는데 할머니한텐 엘베도 없는 계단많은 육교가 얼마나 지옥이셨을거야 거긴 신호등이 없어서 육교밖에없었는데 우리나라 행정이 아직은 약자고려가 미약하지않나 싶어

  • 22.06.07 14:00

    ㄹㅇ 요새 엄마가 자꾸 어? 어? 어? 되물으시는거야 왜 엄마 자꾸 내 말에 집중 못해요~~~!!! 했는데 미안하다고 잘 안들린다고 하는 거 듣고ㅠ 근데 문제는 덩달아 내 목소리 볼륨이 커져ㅠ ㅅㅂ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6.07 14:02

    ㅁㅈ … 내가 이 글 쓰게된것도 노인 손이 자기 자리에 넘어와서 불쾌하단 글 때문이었음 ( 이미 삭제됨 ;)

  • 작성자 22.06.07 14:31

    @느개비 종로후장 넘버원 본문 다 읽어봤어 ?

  • 22.06.07 14:10

    아나 어떤 할아버지 차들 세게 달리는데 무단횡단하시길래 뛰어가서 할아버지 차 조심하세요…! 파란불에 건너셔야죠ㅠ 이랫는데 머쓱하게 웃고 가셨거든 ㅠ 지금 생각해보니 옆에 버튼 눌러야 파란불 켜지는 보행자 신호..?그거라 몰라서 그냥 건너신거지 싶네…ㅠㅠㅠ 아휴 그때는 위험하게 왜 저러시나 했는데…

  • 22.06.07 14:11

    다들 서로의 결점과 작은 민폐를 이해하면서 살면 좋겠어...

  • 아이는 내 과거고 노인은 내 미래의 모습인데, 내가 존중받고싶은 만큼 먼저 존중하는게 옳은거같아.. 순간순간의 짜증은 당연히 날수있어. 근데 내색 안할수도 있잖아? 사회생활하면서는 잘만 하는건데 일상에서도 이럴땐 아무렇지않은척 해도되지않나 싶음ㅎㅎ

  • 22.06.07 14:39

    맞아... 나도 가끔 생각은 하는데 평소에 늘상 알아채지 못하는 것 같아ㅠㅠ

  • 22.06.07 15:13

    내가 느낀 건, 우리가 민폐라고 여겨지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악의를 가지고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거야. 자라온 환경, 그로 인해 굳어진 습관, 장애, 신체조건 등의 이유로 행동하더라구. 그 점을 이해하니까 나도 그 행동들을 보고 화가 좀 덜 나고, 화가 덜 나다보니 무턱대고 화내기보다는 부드럽게 이야기해줄 수 있어서 좋더라.

  • 좋은글 고마워

  • 22.06.07 17:53

    이해하려고노력해야지

  • 22.06.07 20:00

    나도 이글보고 반성 많이 했어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마음 가질래

  • 22.06.07 20:21

    맞아 할머니들 무단 횡단하는 것도 결코 잘하는 행동이라는 건 아니지만 걸어다니는 게 가만히 서 있는 것보다 다리가 덜 아파서야 ㅠ ㅠ 그래서 요새 횡단보도 옆에 의자 설치하는 지자체 많더라

  • 22.06.08 01:12

    지우지 않아준다면 정말 감사하겠어 여시 ㅠㅠ 이 글 보고 이해가 부족했던 나를 돌아보게 됐어 근데 또 여유없이 살다보면 이런걸 잊고 인상 찌푸리게 될 것 같아 북마크 해놓고 두고두고 보고싶어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28 01:1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15 00:03

  • 22.06.28 13:12

    좋은 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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