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회식되면
자전거사이클 라이딩 운동한지 3개월 되었구요
앞으로도 자전거 라이딩 운동은 계속할 겁니다.
자전거라이딩 운동해서 운동효과 봤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연말만 되면 회식이니 뭐니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1을 먹으면
저는 작으면 0.3, 많으면 0.5밖에 못먹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자전거라이딩 운동하면서 위 크기도 줄어들었고, 몸부피도 1/3이나 줄어들었습니다.
기존에 입고 있던 옷도 커졌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물론 제 기준은 아니고 권유하는 사람 기준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배가 이미 불렀는데 음식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물론 그 회식 식사 메뉴 내용들은 사람들이 많이 팔아먹으려고 일부러 기름지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은 밖에서 파는 음식들도 땡가지 않습니다.
특히 라이딩 운동전에는 새빨간 국물이나 기름진 음식이 맛있게 보였다면
지금 새빨간 국물이나 이런 기름진 음식들은 한두입 먹으면 좋지만
계속 먹으면 고통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많이 못먹고 다른 사람들 회식 끝날 때까지 가끔 이야기하면서 기다립니다.
마치 커피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듯한 자세 취하듯이요.
첫댓글 힘든 운동하는데 먹을게 더 땡기지 않나요 신기하네요 ㅎ
저는 오늘 힘든 운동 좀 했더니 자제를 하려고해도 먹방이 도저히 멈출수가 없네요.
그저 부러울 뿐이네요.
운동 더 많이 하시면 유산소 체형이 되면 아무거나 먹어도 지방 축척보다 소비가 많아지는 구조가 되어서 적당히 이거저거 챙겨먹어도 몸에 무리 없어진다던데요? 더 드시고 더 운동 하면 되쥬 ㅋ
부럽습니다...ㅜㅜ
배부른게 뭐예요 ㅜㅜ
부럽습니다